제주바다 122

제주도 여행 - 봄날의 시작인 4월의 첫날에 떠난 동복리 포구 바다 낚시 나들이.. ^^

봄입니다.. 바다로 낚시 나들이 가서 회처먹고.. 고기 구어먹고.. 매운탕라면도 먹고.. 정말 배터지게 먹어대기만 했던 하루였네요.. 물론 저는 물고기 째끄만한거 한마리밖에 못 잡았지만.. ㅠㅠ 다된 밥상에 숟구락 하나만 언저 놓았다는게 딱 어울리는 표현..(이러면 않되는데 ㅋㅋㅋㅋ)..

제주도 여행 - 외로움과 바람이 머무는 바닷가우체국이 있는 올레길 7코스.. ^^

올레길 7코스를 걷다 이런 앙증맞은 나무 인형은 처음이다.. 눈이 똥그랗지만 정상치 않은 방향으로 바라보고 있고.. 콧구멍이 십자로 하나이다.. 이빨은 어찌나 좋은지 대게 쌔보인다.. 왠지 풍자와 해학을 담은듯 시원스레 웃는 모습이 좋다.. 그리고 얕은 바다위에 비친 하늘구..

제주도 여행 - 오랜만에 걸어본 올레길 7코스의 또 다른 매력속으로.. ^^

실로 오랜만에 걸어보고.. 실로 오랜만에 가본 올레길 7코스이다.. 외돌개 근처 절벽 아래 놓여진 바닷물은 여전히 맑기 그지 없고.. 그 신선하고 차가운 느낌으로 점점 빠져들어가본다.. 바다 산책길을 따라 걸어가고.. 돔배낭골 바다로 내려가.. 범섬을 앞에다 두고 눈부신 바다를..

제주도 여행 - 금능해수욕장의 차가운 겨울바다.. 그리고, 그 곳에서 겨울 해변살사.. ^^

이날 피자굽는 돌하르방에서 맛난 피자를 먹고.. 배도 부르고.. 드라이브도 할겸.. 겨울바다를 향해 갔죠.. 보기만해도 차갑지만.. 애머랄드빛의 뜨거운 여름날의 기억을 간직한 해변으로.. 비양도가 조금씩 떠다니는 모습을 볼수 있는 금능해수욕장으로.. 사람들은 신이 났죠..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