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le Love

한라산 정상을 찍고.. 관음사코스 탐방로로 내려가며 펼쳐지는 풍경이 어느때듯 멋지게만 다가온다.. 가파른 탐방로를 조심히 내려가다보면, 가을빛이 점점 깊게 물들어가는 용진각 현수교가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고 있는다.. 가을속에 묻혀버린 다리는 작은 장난감처럼 작게 놓여 있..

토마토고추커리 & 해녀파스타.. 청량고추가 숭풍숭풍 썰어 올려놓아서 더욱 매콤시원달콤한 토마토고추커리.. 크림파스타위로 전복(?)오분자기(?)가 떠다니고.. 말랑쫄깃한 문어다리가 먹기좋게 썰어놓음.. 쉴틈 없이 분주한 주방안.. 의리만땅 검은고냉이깡패.. 토마토고추커리위에 놓여..

쑥떡에 팥꼬물이 가득 묻고, 크기도 크기가.. 오메기떡을 보관할때는 봉지에 한개 혹은 두개 담아서 냉동실 보관.. 냉동보관한 오메기떡은 실온에 한두시간 그대로 놓으면, 자연해동으로 시원몰랑달짝찌근하게 먹을수 있답니다.. ^^ 제주오메기떡 made by 제주진아떡집 in 동문시장.. 19th,Jun,..

수리도 하늘위 공중제비를 하며 저희를 맞이하고요.. 안돌.. 100516

여전하네요.. 솜사탕 같은 구름도 말이죠.. 안돌.. 100516

부드러운 안돌오름의 촐등성이 초록카페트처럼.. 포근하게 펼쳐져있습니다.. 마치 저 멀리 희미한 높은오름을 향해서요.. 안돌 오름.. 100516

우리보다 안돌오름을 먼저올라가는 사람들.. 거슨세미.. 100516

높은 곳에서.. 낮은 곳 풍경으로.. 거슨세미.. 100516

소박한 대평포구 풍경을 바라보며.. 얇은 웃음을 짓고.. 공감의 시선을 나에게로 던져봅니다.. 소박한 즐거움이 느껴지나요? 바다로 향하는 작은 빨간등대.. 작은 낙시배.. 부두 벽화의 알록달록 모습.. 오토바이를 탄 노란우비아저씨의 초록 모자이크 처리.. 그날의 바다와 같이 잔잔하고 ..

바다는 나에게 있어서 항상 고요하게 담겨집니다.. 용머리 해안.. 10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