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록담 82

제주도 여행 - 한라산 성판악코스로 올라간 사라오름의 분화구의 맑은 호수와 멋진 풍경들.. ^^

한라산 성판악코스로 올라.. 사라오름으로 들어가본다.. 성판악코스 또 하나의 소한라산이라 불리우는 사라오름은.. 비가많이 오는 장마철 가면.. 사라오름 분화구에 물이 가득 차있어 소백록담이라 불리울정도의 신령스런 장관을 연출한다.. 그 곳 풍경에 감탄하며 흔적을 남기는 이들.. 햇살에 비치..

제주도 여행 - 여름철 산행으로 올라간 제주시 애월 고내봉의 푸르름.. ^^

여름철 초록으로 숲진 이 곳..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고내봉 입구.. 이 산중에 놓여있는 보광사절의 종.. 어느 나무에 피어난 꽃.. 연분홍의 꽃의 향기가 들려오는 듯 하다.. 고내봉 입구 자락에 길게 자나난 해송.. 아을이름 고내가 전이되어 고니오름, 고노오름으로 불리다가 이를 한자로 고내봉(高..

제주도 여행 - 비내리는 날 한라산 성판악코스로 올라간 안개비낀 사라오름 풍경.. ^^

이날 제주시 시내는 날씨가 너무나 좋았다.. 구름이 아름다웠고.. 오름 어디든 가면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수 있을것 같았다.. 쉬는날이기도 하여.. 너무나 오랜만에 한라산 정상을 가고자 성판악 휴게소에 간다.. 허나 이게 왠일인가.. 제주시 시내와는 너무나 다르게 비가 너무 많이 내리는게 아닌것..

제주도 여행 - 영아리 오름 정상에서 신성스런 영아리 습지로.. ^^

영아리오름 정상에서 내려다보니.. 정상 신성스런 돌에서.. 이날 날씨에 희미해져 사라져버린 한라산 정상의 모습.. 분화구 능선의 나무들은 알록달록 색깔지고.. 나무들의 총총히 쌓여있음이 너무나 부지런하게 서있다.. 오름 능선을 걸어들어가는 한쌍의 사람.. 이전에 볼수 없었던 영아리오름 정상 ..

제주도 여행 - 윗세오름에서 맛보는 사발면의 맛, 그리고 까마귀의 시선 ^^

윗세오름에 가면 젤루 먼저 생각나는게 무엇인가요? 많은 사람들이 떠오르는 것이 컵라면일것이다.. 땀좀 흘리며.. 배고픔에 허덕이며 올라가니.. 너무나 급하게 라면을 먹고싶은지 산장에 라면을 사러 들어갔다 나온다.. 눈밭위에서 뜨끈뜨끈한 라면의 맛이야말로.. 최고의 맛중 하나이다.. 국물까지 ..

제주도 여행 - 윗세오름 산장으로 가면서 보이는 겨울의 한라산 풍경.. ^^

눈밭에 누어서 무엇을 보고 있을까.. 푹신해..?? 차갑지는 않아..?? 하지만 어느곳에서 느낄수 없는 그런 느낌이지..?? 겨울 한라산 품으로.. 천천히 걸어가고.. 백록담의 웅장한 모습이 점점 다가온다.. 만세동산을 지나가고.. 새의 촘촘한 날개짓 모습을 한 눈의 나무.. 윗세오름으로 향하며 보이는 풍경..

제주도 여행 - 어리목 만세동산을 지나며 올라간 겨울의 하얀 한라산.. ^^

하늘은 높고.. 눈의 대지는 낮았다.. 하늘과 눈 세상의 경계선은 부드럽게 둥그렇기가.. 윗세오름 점점 가까이 다가갈수록 더욱 편해지는 것 같다.. 너무 악착같이 서있는 나무 한그루.. 너무 언발라스 하지만.. 그래도 먼지 모르게 어울리듯 맘에 와 닿는다.. 눈과 나무들이 어우러져.. 때론 너무나 외톨..

제주도 여행 - 백록담에서 이어진 장구목을 볼수있는 한라산 관음사 코스..

한라산 정상에 도착하고.. 하늘위에 떠있는 백록담 분화구의 모습을 담아본다.. 조금밖에 없는 한라산 백록담 분화구의 물은 꽁꽁 얼어붙어 있고.. 한라산 정상에서 처음 와본 사람들과 저처럼 여러번 와본 사람들의 다양한 표정들을 느낄 수 있었다.. 한라산 정상에서 맛 보는 커피한잔.. 바람결에 들..

제주도 여행 - 성판악코스로 올라간 늦가을 한라산의 수채화 같은 풍경..^^

가을이 지나치면 남기고 간 것들.. 엉성한 나무가지.. 애타게 달려있는 나뭇잎.. 바스락 거리는 낙엽.. 공허한 내 맘.. 한라산 성판악코스로 오르면.. 1800고지까지는 거이 숲길인지라.. 지루할수 있다.. 하지만.. 시기를 잘 타고 오르면 정말 좋은 코스이다.. 올해는 단풍 시기를 놓쳤지만.. 단풍이 한창일..

제주도 여행 - 성판악 코스로 올라 잠시 들린 사라오름에서의 단편 2.. ^^

사라오름을 다녀온날.. 사라오름에서의 단편을 블로그 포스팅 했지만.. 또 다른 사진으로 사라오름의 또 다른 매력을 전달해볼까 해요.. 얼마전 문을 연 사라오름.. 그 신비함을 보러 사람들의 줄은 끈임 없이 이어지고.. 사라들이 오고가는 좁은 탐방로를 따라.. 옷깃을 스치며.. 잠시 인연을 만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