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 이야기(Olle Love) 148

제주도 여행 - 라임오렌지빌 앞바다.. 그리고, 저녁에서 밤으로 깊어가는 서귀포 앞 바다 풍경으로.. ^^

동서귀포 앞 바다.. 서귀포칼호텔을 지나 라임오렌지빌 옆 해안 산책로를 따라 내려오면.. 올레길 6코스의 해안길이 길다랗게 놓여져 있었다.. 동쪽 해안가 가까이 떠있는 보목동 숲섬(섶섬).. 저녁의 남쪽 하늘은 연하면서 그 밑은 진하기.. 그리고 검다랗게 변화하는 바닷빛.. 너무나 잔..

제주도 맛집 - 우도 서빈백사 앞 산호반점에서 불타는 전복짬뽕과 우도톳짜장면을 함 맛 보신적 있나요?

산호풍경이자 산호반점에서 식사를 마치고.. 사장님과 기념컷 찍은 우리 일행들.. 식사를 하면서 이렇게 즐거운적은 없었죠..ㅋㅋㅋ 이번 우도 여행에서 식사를 위해 들린 산호반점 2층.. 우도 해산물로 만든 음식이 주 메뉴를 이루는데.. 짜장면에 톳을 가미한 우도톳짜장면.. 우도의 흑..

제주도 여행 - 우도 등대공원에서 검멀레로 내려가는 길이 '우도포토존'이라는 사실 아시나요? ^^

우도등대공원의 관문.. 자세히 보면 현무암으로 촘촘 만들어논 문임.. 너무나 가파르게 올라선 우도 등대 계단.. 각국의 유명한 등대가 미니어쳐로 전시되있어서.. 가파른 계단을 오르다 지치면 천천히 걸어가는 여유를 갖어보는것도 좋을것이다.. 빨간 의자가 놓여진 듯한 목포구의 등대..

제주도 여행 - 섬속의 섬 우도 올레길을 걸으며 지나온 제주도의 늦봄 시골 풍경.. ^^

우도 하우목동항에 우리가 탄배보다 늦게 도착하였지만.. 이미 사람들을 내려주고 성산항으로 떠나는 작은배.. 우도에 도착하고.. 길을 걸으니 밭에는 우도 마늘이 한창 재배중이였다.. 돌담 넘어 어떤밭은 새로운 작물을 심었는지.. 밭고랑이 줄무늬를 일으키며 층을 이루고.. 가느다란 ..

제주도 여행 - 봄의 힐링, 바닷바람에 흔들리는 가파도 청보리 올레길을 걸으며 몸과 맘의 치유.. ^^

지금.. 섬속의 섬 가파도에는 청보리 풀결이 찰랑찰랑 바람결을 따라 흔들리고 있다.. 매년 4월이면 가파도의 보릿바람이 생각나 이 낮고 작은섬을 꼭 찾곤하는데.. 어김없이 올해도 이 봄을 만끽하러 왔다는.. 청보리 올레길을 따라 길게 걸어가기.. 여유로히 천천히 걸어가며.. 느림의 미..

제주도 여행 - 느림의 미학이 있는 가파도 올레길은 지금, 청보리 풀결이 시원하게 불어온다.. ^^

가파도 마을을 전부는 아니지만 반토막 이상을 걸었고.. 점심을 위해 가파도 상동 마을로.. 해안길 넘어 바다위에 떠있는 송악산과 그뒤에 둥그렇게 놓여진 산방산.. 가파도 앞바다에서 보말잡기 행사를 하는 사람들.. 본격적으로 잡으려는듯.. 씨워크복으로 확실히 입고.. 얕은 바닷돌 사..

제주도 여행 - 청아한 청보리 풀결과 바다의 파란 물결이 어울어지는 가파도 섬길을 거닐며.. ^^

청보리밭 B코스 진입로.. 가파도 하동 마을에서 가파도 초등학교로 향하는 관문.. 작년, 재작년에 보리가 가득했던 밭은 휑하기가.. 그래도 왼편에는 보리가 삐쭉삐쭉 올라오고 있고.. 어느새 새로이 자리를 잡은 풍력발전기의 모습이 보인다.. 그 곳 풍경과 함께 나의 모습을 함께.. 돌담..

제주도 여행 - 조용한 가파도 하동마을을 지나고, 점점 상쾌한 바닷바람의 풀결이 불어오는 청보리 밭 곁으로.. ^^

봄.. 봄하면 가파도에 청보리 풀결이 몰아치는 계절.. 몇년전부터인가 매년 이맘때쯤이면 꼭 가파도에 들른다.. 가파도에 가기위한 삼영호에 탑승.. 모슬포항 작은 통통배들의 쉼이 보이고.. 흐릿한 날씨탓인지 바다의 느낌은 그만큼 차딧차기만 하다.. 이번에는 회사 산악동호회에서 직..

제주도 여행 - 제주 올레길 10-1코스 황금보리밭을 지나고 가파도를 떠나는 삼영호 안에서 바라본 풍경.. ^^

2012년 화려했던 청보리풍경을 지나 황금보리풀결을 흩날리고.. 지금은 모두가 잘려나갔다.. 하늘은 옅은 하얀구름이 펑퍼진채 흩어져 날아다니고.. 파란하늘은 하늘색으로 파스텔향을 돋구고 있다.. 거대한 전깃줄이 마을로 이어지고.. 그 흐름을 따라 마을 안쪽으로 나아가본다.. 제주본..

제주도 여행 - 제주 올레길 10-1코스 황금보리 풀결이 져가는 5월말의 가파도 풍경.. ^^

황금보리의 딸랑거림.. 마치 강아지풀처럼 봉우리 진 모습이 귀엽다.. 노란풀결의 보리밭.. 옅은 회색의 줄을 이어주는 전봇대.. 그 넘어 가파도 땅위에 서 있는듯한 오름들의 모습.. 산방산과 송악산.. 그 위 하늘으 가르는 두줄의 전깃줄.. 너무나 맑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너무나 흐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