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 이야기(Olle Love) 148

제주도 여행 - 모슬포항 앞바다로 넘어 들어간 가파도.. 그리고, 가파도 해안길 풍경.. ^^

여기는 대정 모슬포항.. 가파도를 향하는 삼영호에 올라탄체 포구 풍경을 담아본다.. 생동감 넘치는 어부들의 현장.. 아침 조업을 마치고 들어오는 어선들.. 조용하게 잔잔한 모슬포항.. 오전 11시 정각에 출발한 배는 태극기를 배꼬리쪽에서 흩날리게 하며.. 모슬포항을 점점 더 멀리에 보..

제주도 여행 - 제주 올레길 6코스 서귀포 바닷길 걷고, 어진이네 횟집에서 맛본 시원한 한치물회.. ^^

차에 내리자마자 나를 맞이하는 여름다운 날씨.. 하늘도 제법 맑고, 덥지 않은 시원한 바람이 만끽하듯 불어오며 그 곳의 풍경을 맞이한다.. 제주올레길 6코스 시작점인 쇠소깍을 금방 지난 바다 마을.. 바다 수평선에 낮게 깔린 지귀도.. 구름의 찬란한 형태와 함께.. 하얗고 빨갛게 그려..

제주도 여행 - 바닷길 따라 신엄 해안도로에서 수산봉 오름까지 걸었던 올레길 16코스 트레킹.. ^^

신엄 해안도로길을 걷는 이 시각 대략 오전 10시를 넘어 11시를 향해 가고.. 하늘에 떠있는 수많은 구름의 양과 달리 한적하게 달리는 자동차.. 그리고, 뜨거운 햇살아래서 함께한 일행들.. 해안도로 가까이 존재해야만 했을 아기자기 귀여운 건물들의 향연..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어울리..

제주도 여행 - 애월 고내포구에서 시작되는 바닷길 따라 걷는 올레길 16코스 트레킹.. ^^

뜨거운 한여름.. 올레길 걷기에 도전한다.. 너무나 날씨가 좋은 이날.. 그만큼 뜨거운 날씨가 우리를 기다린다.. 오늘 걸었던 올레길의 시작은 제주 올레길 16코스 고내포구에서 시작된다.. 고내봉이 보이는 해안 마을.. 나의 꽃쏘울을 포구에 주차해두고.. 주변 풍경을 담아본다.. 고내로 7..

제주도 여행 - 섬속의 섬 가파도 청보리 올레길을 걷고, 섬을 나와서간 피자굽는돌하르방 1미터 피자에 놀라기.. ^^

제주도의 또 다른 섬속의섬 가파도의 봄날.. 바닷바람에 울렁이는 청보리만 있었으면 무료한 풍경에 지나버릴수도 있었지만.. 간혹 청보리밭에 가끔씩 갯무꽃이 피어나 우리의 시선을 즐겁게 해준다.. 마치 청색의 색감에 대비하듯.. 하얗고 핑크빛의 갯무꽃의 잎은 마치 나비처럼 날아..

제주도 여행 - 섬속의섬 가파도 청보리 올레길을 걷고, 가파도 마을의 소박한 풍경속으로 들어가기.. ^^

자전거를 타고 이곳에서 저곳으로 돌아다니다가 다시 시작점으로 가는 사람들.. 걸음걸이보다 쌩쌩하게 달려나가는 기분도 좋을테지.. 이날 우리들도 자전거를 탈까도 했지만.. 여유로운 시간을 할애한 배시간 덕분에 천천히 섬속의섬을 걸어가는쪽을 선택했다.. 눈부시게 빛나고 있는 ..

제주도 여행 - 바닷바람에 흔들리는 가파도 청보리밭 올레길의 청아한 청보리풀결을 느끼며.. ^^

이날 날씨가 흐리지만 먼 곳의 풍경은 흐리게나마 보인다.. 바다위에 길게 늘어진 송악산.. 그 넘어 해돋이처럼 둥글게 튀어나온 산방산하며.. 이 가까이 보리밭과 돌담.. 그리고, 갯무꽃 사이로 보이는 사람들의 풍경이 제법 잘 어울어져 있기가.. 이날 유난히 얼음물에 집착하는 조카 지..

제주도 여행 - 봄날 조카와 함께 걸었던 가파도의 푸른 청보리밭 올레길 풍경.. ^^

주황색 지붕의 가파도 마을.. 그 마을을 감싸며 자라고 있는 청보리밭.. 봄날의 가파도는 이러한 풍경이 당연한듯이 놓여 있는다.. 바닷바람에 끝없이 흔들리는 청보리의 풀결.. 풀결 넘어 물결이.. 물결 위로 희미한 마라도가 먼곳의 기억처럼 흐릿하게 바다위로 녹아들고 있는다.. 청푸..

제주도 여행 - 섬속의 섬 가파도 해안을 따라 봄날의 정취를 만끽할수 있는 청보리 올레길 걷기.. ^^

매년 봄이면 찾게 되는 가파도 섬.. 올해는 조카와 함께 가게 되었네요.. 내년에 누구랑 가게 될지.. 벌써부터 금궁해지고 기다려진다.. 가파도와 마라도의 관문인 대정 모슬포항.. 배들의 종착지점이자 출발점이 이 곳의 풍경은 잔잔하기만 하다.. 수산물가공 제빙 공장 앞에 조용히 주선..

제주도 여행 - 제주 올레길 21코스의 지미봉을 내려와 카페 코지에서의 여유.. 그리고, 시흥해녀식당의 전복죽.. ^^

여기는 지미봉 오름 정상.. 날씨가 흐려 하늘이 우울한 회색빛으로 가득하지만.. 바다는 은근히 본연의 초록빛이 남아있어 한편으로 다행이다고도 생각한다.. 종달리 앞 바다에서 성산리 앞바다로 이어진 풍경.. 오름 앞 밭에는 봄철 작물들이 그 색감을 뚜렷하게 띄워나가는데.. 지미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