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 이야기(Olle Love)

제주도 여행 - 모슬포항 앞바다로 넘어 들어간 가파도.. 그리고, 가파도 해안길 풍경.. ^^

희동이(오월의 꽃) 2015. 4. 17. 00:30

 

 

여기는 대정 모슬포항..

가파도를 향하는 삼영호에 올라탄체 포구 풍경을 담아본다..

 

 

생동감 넘치는 어부들의 현장..

 

 

아침 조업을 마치고 들어오는 어선들..

 

 

조용하게 잔잔한 모슬포항..

 

 

오전 11시 정각에 출발한 배는 태극기를 배꼬리쪽에서 흩날리게 하며..

모슬포항을 점점 더 멀리에 보내버린다..

 

 

파란 바다위에 하얀줄기..

 

 

삼영호 2층에는 각각의 커플들이 한방향을 향해 함께 바라보고 있는다..

 

 

조업을 마치고 돌아가는 통통배..

 

 

빨간 조명 옆에 선 빨간색 후두티의 사람..

왠지 한 셋트처럼 느껴지고..

 

 

배의 흔적이 길고 아름답게 느껴진다..

 

 

배를 타고 20분정도 있으니 어느새 가파도 포구에 다다르고 있는다..

 

 

마치 우리를 기다리듯 서있는 사람들..

 

 

배를 타기위해 사람들 움직임이 끝이 없이 이어진다..

 

 

우리가 타고 온 삼영호..

 

 

바람에 흔들리는 대나무 줄기..

우리와 동시간에 입도한 사람들의 모습이 제법 많았다..

 

 

가파도 마을 돌담..

그리고 스레트 지붕의 가파도 집..

길가에는 노란 유채꽃이 피고 있는다..

 

 

가파도마을의 특산물인 미역은 한창 말리고 있고..

 

 

야외 자연 풀장에는 특별한 미끄럼이 보인다..

 

 

자전거를 빌려 타는 사람들은 특별함의 공간으로 향해가고..

잠시나마 자전거를 내려 자전거와 함께 걸어 저곳 미끄럼 타러 가본다..

 

 

가파도 마을 골목길..

 

 

소박한 마을 풍경을 담고 있는 왕래군..

 

 

대한민국에서 가장 키 작은섬 가파도..

 

 

이곳은 올레길이기도 하다..

 

10-1코스..

 

 

수많은 사람들의 소망탑이 놓여진 해안길..

 

 

바다 억새와 돌담 넘어 보이는 풍력발전기..

 

 

자전거 일행들의 모습을 찍어주고..

 

 

거대한 풍력발전기를 향해 걸어나간다..

 

 

보라색의 갯무꽃..

 

 

제법 물이 많이 빠진 돌바다..

 

 

가파도 하동 마을의 돌담길..

 

 

돌담과 꽃..

꽃보다 미향..

 

 

가파도 남쪽 하동에는 이토록 아름다운 돌담길이 길게 이어져 남쪽에서 불어오는 험난한 바닷바람을 막고 있는다..

 

 

가파도 하동 포구..

 

 

가파로 59..

 

 

낡은 나무 의자..

 

 

짬뽕 건물..

 

 

노란유채꽃과 하얀보라의 갯무꽃이 어울어진 곳..

주황색 지붕이 함께 멋진 색감의 풍경을 이룬다..

 

 

가파도 해안길 따라 반정도 걸어 상동마을에서 하동마을까지..

볼록 거울안 우리의 모습을 담고..

 

 

슬슬 마을안으로 들어가보려고 한다..

 

더욱 기대하고..

더욱 느끼면서..

 

더욱 놀라우며..

더욱 기뻐하기..

 

 

 

 

모슬포항 앞바다로 넘어 들어간 가파도.. 그리고, 가파도 해안길 풍경.. 15(Wed), April,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