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곳곳 이야기(Jeju Love) 151

제주도 여행 - 이틀만에 다시 찾아간 자연사랑 포토 갤러리의 또 다른 모습.. ^^

이틀만에 다시 찾아간 자연사랑 포토 갤러리.. 그 곳으로 들어갈수록.. 그 곳으로 가까이 다가갈수록.. 현재에서 미래의 모습으로 변해가는 것 같다.. 서재철의 자연사랑 포토갤러리 건물은.. 가시리 분교로.. 왼쪽편은 노인회관으로 쓰여지고 있었다.. 가시리분교 가운데 입구로 자연사랑 갤러리안으..

제주도 여행 - 자연사랑 갤러리를 나오고 노란 유채꽃의 아름다운 길.. ^^

하교길.. 할머니의 발걸음에서 몬가 인생무상함을 조금이나마 느낄수 있었다.. 몇몇 사람들도 하교하지만.. 아직은 전시 공간을 전부 돌아본게 아니라.. 우리 팀들은 다시 전시실로 들어가게 한다.. 낡은 쇠 학교단상.. 하얀 돌고래 꼬리를 닮은 돌덩이.. 교훈.. 스스로 배우자.. 바르게 행하자.. 깨끗이 ..

제주도 여행 - 포토갤러리 자연사랑 미술관 주변 풍경을 돌며.. ^^

가볍게 증발되며 하늘높이 사라져가는 듯한 구름.. 그 아래 소박한 국민학교 뒷편 건물과.. 소박하게 이어온 방풍낭의 모습.. 가장 최근에 생겼을법한 화산탄갤러리 팬말의 문이 보인다.. 큰대나무 화분.. 연못위 돌하르방 야외 인형.. 개굴개골 큰입으로 울고 있는 개구리.. 와굴와골 입다물며 울고 있..

제주도 여행 - 가시리마을 사진과 테마가 있는 자연사랑 포토갤러리.. ^^

한 소녀를 따라.. 하얀 벚꽃 눈이 내리는 마을 깊숙히 따라 들어가본다.. 추억속으로 들어가는 듯 하고.. 먼 과거로 떠나는 듯한 여행을 떠나보자.. 소녀가 사라져간 갈림길에선.. 추억의 학교, 열린문화 공간이란.. 포토갤러리 자연사랑이란 파란 푯말이 보인다.. 소녀가 사라져간 왼편길은 저만치 기억..

[스크랩] 2011. 4. 17. 정화활동 후 벙개 - "서재철 갤러리 자연사랑"

달산봉 정화활동 후, 가시리에서 꼬기를 먹었는데, 제 평생 대낮에 고기를 구워먹어보긴..ㅋㅋㅋ 강호동도 아니구ㅎㅎㅎ 그래두 무지무지 맛있었어욧!!+_+ 배를 좀 부풀리구 벙개루 가시리에 갤러리가 있다 하여 갤러리로 고고싱 했드랬습니다~ 갤러리 가는 길에 창고 앞에서 혼자 놀구 있던 어린 강아..

제주도 여행 - 봄날, 송악산 근처 '인생은 아름다워' 촬영지를 찾아서.. ^^

송악산 근처 인생은 아름다워 촬영지를 찾아갔다.. 이층집.. 하지만.. 가까이 다가서니.. 모든게 인조이다.. 조립식 건물로 지어진 건물.. 플라스틱 넝쿨.. 허나, 동백꽃의 동백나무는 진짜이다.. 고급스러워 보이는 집 분위기에는 어찌 걸맞지 않은 듯한 기둥 꽃 덩쿨.. 기둥을 감싼 모조 식물에 실망감..

제주도 여행 - 봄날의 따뜻한 교육열이 가득한 대정 향교에서.. ^^

단산을 내려오면.. 샘이물이라는 곳이 보인다.. 그 안에 모습을 보니.. 예전 이곳에서 빨래도 하고.. 목욕도 했을터.. 지금은 쓰여지지 않은지.. 애꿋게 느껴지는 물의 이끼만이 둥둥 떠있었다.. 단산 밑 대정향교 가는 길.. 소박한 마을 집.. 소박한 마을 길.. 소박한 마을 밭.. 이리 소박하고 조용한 마을..

제주도 여행 - 한라생태숲 연못에서 바라본 풍경과 한라산으로.. ^^

한라생태숲 연못에서.. 저 멀리 개오리 오름이 보이고.. 연못위.. 하늘과 숲의 비침이 짙게 그리워지는데.. 그 곳에서 멍하니 잠시 서서.. 울타리에 기대어 본다.. 오갈데 없는 맘처럼.. 쉽게 지쳐버리는 갈대숲.. 사람들은 따뜻한 햇살아래 여유를 만끽해본다.. 연못울타리를 따라 걷고.. 풍성함과 썰렁..

제주도 여행 - 봄을 알리는 복수초가 활짝 피어난 한라생태숲으로.. ^^

나무사이로 햇살이 들어오고.. 어느덧 숲으로 풍성하길 바라며.. 햇살의 따스함으로 겨울 나무들을 깨워줬으면.. 숫모르 숲길로.. 진득한 솔방울 하나.. 사람들의 뒷모습을 쫓아들어가고.. 뒤쫓아오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리움의 흐릿함으로 담아본다.. 숲에서 나와.. 잠시 뻥 둘린 곳.. 한라생태숲 시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