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 눈꽃.. 하늘에서 날아온 날개 눈꽃.. 날개가 되기 위해서..?? 눈꽃이 되기 위해서..?? 그래.. 하얗게 다시 날려고.. 영실..081122 나의 느낌 이야기(True Love) 2010.07.08
제주도 여행 - 비오는날 우진제비 오름을 올라보셨나요?? ^^ 몇일전 날씨는 흐렸지만.. 비가 오지 않은날 갔다왔는데.. 비오는 일요일 또 오르게 되었다.. 나의 의지와 달리.. 회원님들의 의견을 따라서.. 우진제비 오름으로.. 우산을 쓰고.. 길게 줄을 이어 올라간다.. 높은 삼나무와 여러 나무들 사이 산책로를 따라.. 옆에다 낮은 돌담길을 나두고.. 비 사이로 서..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10.07.05
할머니의 정이 녹아든 국밥이 있는 곳.. 조천읍 와흘리 할머니식당..^^ 조천읍 와흘리에 소문난 할머니집이 있단다.. 그 곳에선 제주 전통방식의 시골맛이 깃든 국밥과 고기국수를 맛 볼수 있다.. 우리의 할머니모습처럼 소박한 느낌이 든다.. 그 안으로 들어가보자!! 제가 들어가자 할머니의 따님분께서 할머니의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할머니 식당.. 예전부터 그 맛이 좋.. 제주 맛맛 이야기(GogiGooksoo Love) 2010.07.04
옛길, 밭길.. 그 곳을 나와서.. 일상으로.. ^^ 황무지 넘어로 오름이.. 오름 정상에 탑이 있는걸 보니.. 꾀꼬리오름(것구리오름) 같다.. 이 밭만 넘고.. 저 수평선 숲만 넘으면 오름에 다을듯 싶다.. 그 옆으로 이날 첨으로 올랐었던 세미오름.. 땅아래 푹 꺼진듯 뭍혀있다.. 이 나무를 보며 지나치니 믄득 영화 '엽기적인 그녀'가 생각났다.. '견우야~~ .. 제주 올레 이야기(Olle Love) 2010.07.03
옛 목관아지에서 성읍리로 향하던 옛길로.. 예전처럼 걸어본다.. ^^ 번영로(동부산업도로) 길섶나그네 사거리에서 바다방향으로 10M정도 가다 우축에.. 밭길이 들어서 있다.. 그 곳이.. 옛길이였단다.. 목관아지에서 성읍마을로 향하던길.. 이 길은 길섶나그네 주인님이 가르쳐준데로 슬슬 들어가본다.. 숲속 사이로 길게 차의 흔적이 보인다.. 조금 걸어가니 식용용 버섯 .. 제주 올레 이야기(Olle Love) 2010.07.02
제주도 여행 - 다시 태어나는 길섶나그네..운명처럼 인연을 기다리자!! ^^ 집안에 얼떨결에 들어온 참새 한마리.. 이 곳이 어색한지.. 그저 멍하니 밖으로 바라본다.. 나를 보고는 놀랐는지.. 작은 눈 똥그랗게.. 작은 입 둥그렇게 오므리고.. 경계하듯이 쳐다본다.. 점점더 밖 풍경으로.. 건물안 풍경은 점점 기억과 추억속으로 파고들어간다.. 이따금시 나타시는 주인아줌마.. .. 제주 곳곳 이야기(Jeju Love) 2010.07.01
제주도 여행 - 바람결에 조용히 종이 내맘을 흔들리는 곳.. 깊섶나그네.. ^^ 오늘따라 혼자여서 그럴까.. 옛 생각도 나 길섶 나그네를 찾아가봤다.. 옛 생각이라.. 길섶나그네에서 짜디짠 된장찌게.. 몇달전 길섶나그네 차와 음식을 내주는 공간이 불에 타버려.. 그 맛을 못느낀지 오래다.. 그 아쉬운 맛에.. 이 곳으로 발길이.. 길섶나그네 팬션 입구으로 향한다.. 첨으로.. 입구.. .. 제주 곳곳 이야기(Jeju Love) 2010.06.30
제주도 여행 - 우진제비 오름 정상에서 긴 숲속 능선을 따라 내려가며.. ^^ 오름에는 올때마다 새로움을 느낀다.. 봐도봐도 이름모를 야생화들이 많이 있으니.. 멍석딸기의 꽃.. 보리탈이라 부르며 따먹었던 그 자리에 진한 연분홍의 꽃이 피어나고 있었다.. 달콤한 맛을 지나.. 가벼운 털로 불어난 삥이.. 우진제비 오름 긴 숲속 능선을 따라 걸어간다.. 산책로.. 가끔 뻥 뚤린곳..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10.06.29
제주도 여행 - 숲이 가득한 세미오름을 내려오며.. ^^ 세미오름 정상초소 지붕에 올라 주변 풍경에 빠져든다.. 진한 초록위에 서양민들레의 노란꽃봉우리가 활짝.. 세미오름을 내려가는 길.. 아직은 울퉁불퉁 작은 소나무 숲속길.. 그 숲속에서 잠시 쉬면서.. 커피한잔과 롯데샌드 한입.. 사랑한다.. 사랑안하다.. 내려가니 음침한 곳.. 삼나무들이 곧게 일어..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10.06.27
제주도 여행 - 이름모를 야생화가 많이 피어난 세미오름.. 그 곳에서.. ^^ 제주시에서 봉개를 넘어 번영로(동부산업도로)에 위치한 세미오름을 오르기로 맘 먹었다.. 고향인 성산읍 신산리에 갈때마다 번영로를 타면서 세미오름을 항상 바라보며 지나쳤겄만.. 항상 올라야지 생각했덨건만.. 드뎌 오르게 되었다.. 주말에 바빠서 못쉬니.. 갑자기 평일에 쉬는 바람에.. 좋은건지..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10.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