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le Love

온평 해안도로를 타고 가다보면.. 바다 가까이 마을 공원 쉼터가 보인다.. 일명 농촌건강장수마을 신비스러운물 공원쉼터.. 들어가는 입구.. 액막이(??)로 매달은 소라껍데기.. 신비스러운물.. 바로 한라산에서 흘러내려온 단물.. 바닷가 돌을 쌓아놓고요.. 바다를 향해 항상 바라보는 듯 하다.. 이 곳엔 ..

지난 감자의 수확.. 잊고 남아있던 감자 존재의 표현.. 올레9코스 기정, 090607

더욱더 깊어가는 안개속의 길.. 더욱더 잊혀가는 기억속의 추억.. 서서히 다가오는 마음의 길.. 서서히 다가오는 그리움의 사람들.. 081109 어리목으로 내려가면서..

하얀 구름을 닮고자.. 하얀 구름을 안고자.. 살살 흔들며.. 파란 하늘에 하얀 그리움을 그려봅니다.. 뽀송뽀송 하얀 느낌으로 독자봉, 081028 .

아름답고.. 크고.. 노랗고.. 맘속으로 들어온다.. 무슨꽃일까? 궁대, 090531

함께.. 떠남으로 서로의 마음을 더욱 알수있습니다.. 함께.. 사진을 찍고 서로의 추억을 많이 쌓을수있습니다.. 함께.. 나이들어가는것은 서로의 늙어가는 모습을 보는것이 아니라, 서로의 깊은 마음을 더욱 많이 알아가는 것입니다.. 함께라면.. 이 토록 아름다울수가 있죠.. 성산일출봉, 081026

동검은이를 내려와.. 곳자왈 지역의 고사리를 꺾고.. 자연의 무성함을 느끼고.. 가시리에 있는 가시식당에 두루치기 먹으러 가기로 했다.. 가시리로 가는 어느 숲길.. 이 길은 백약이오름 뒷길로 성읍2리로 가는 길로.. 제주도 숨은 명품길중 하나이다.. 물론,, 저 희동이의 생각이지만.. 함께한 이들은 ..

봄에서 여름으로 향하는 오름은.. 초록과 노랑의 섞임속에 있다.. 동검은이정상에서 보이는 다랑쉬.. 그리고 손지오름.. ^^ 올록볼록 동검은이 알오름 사이에 보이는 오름.. 저 멀리 성산일출봉은 아주 연하게.. 보는 각도마다 느낌이 다른 손지오름.. 아직 한번도 안오른지라.. 함 가보구 싶어진다.. 동..

송당마을.. 지금은 한창 소먹이 풀 수확철.. 칡오름 앞 넓은 평원.. 그 넓음에서.. 하늘 또한 넓네요.. 좌보미로 향하는 길목에.. 나의 꽃님이 쏘우리를 세워두고.. 오름으로 고! 고!! ^^ 백약이오름 앞 소들이 바삐 풀을 뜯어먹고 있다.. 문석이를 향하는 길.. 개민들레가 길 옆으로 쭈욱 늘어서 있다.. 문석..

달콤한 향기.. 달콤한 맛.. 독자봉, 09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