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57

일본 여행 - 마츠모토 가이치학교로 가는 길의 시원함.. 그리고, 마츠모토성 안으로 들어갔다 나오다.. ^^

여름날 싱그러운 초록의 나무.. 호수에 뿌리를 내려 더욱 색감이 푸르른다.. 늘 건강하고 여유로움의 마음을 가진 생명.. 그 사이로 마츠모토성 지붕 또한 하얗게 빛난다.. 성 둘레를 감싼 검푸른 색감.. 성을 나오고.. 큐가이치학교를 향해 가본다.. 녹푸른 호수에 비친 녹푸른 잎사귀.. 오..

일본 여행 - 일본의 국보이자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 마츠모토성 풍경을 바라보며 걸어나가기.. ^^

마츠모토역 동쪽입구로 나오고.. 이 곳의 상징인 마츠모토성을 가기위해 안내표지판을 유심히 바라본다.. 성 그림이 그려져 있는 코카콜라와 가라오케 사잇길로 가보자.. 마츠모토성은 일본의 국보.. 일본의 성중 가장 아름답고 외부의 침임을 잘 막을수 있게 지어졌다고 한다.. 이 도시..

일본 여행 - 오오마치센쿄 마을을 떠나 마츠모토역으로 이동하며 바라본 일본 시골의 초록 풍경들.. ^^

일본 오봉연휴임을 생각 못하고.. 오오마치센쿄 마을에서 즉흥적으로 숙소를 정하려고 했던게.. 이번 여행의 크나큰 실수중 하나.. 이 마을 잡화점 할아버지도 나를 위해 료칸과 호텔 여러군데 전화를 했지만 못구한걸.. 당황스러웠지만 마음을 차분히 다시 가다듬고.. 내가 직접 여러 호..

일본 여행 - 일본의 북알프스 타테야마 알펜루트 다이칸보에서 아래로 보는 풍경과 함께 쿠로베 호수로.. ^^

다이칸보 도착 후 타테야마 로프웨이를 타기위해 기다리는 중.. 창가로 보이는 쿠로베코 경치.. 마치 액자의 풍경처럼 네모속에 갇혀지고.. 시시각각 변하는 풍경과 공기의 흐름.. 이런 액자를 갖고 싶어진다.. 오후 햇살에 하얗게 빛나는 풍경.. 검다란 로프는 아래서 서서히 잠겨가고.. ..

일본 여행 - 일본의 북알프스 타테야마 무로도를 떠나 보내고 구로베호수가 보이는 다이칸보에서.. ^^

하늘색의 희미한 하늘.. 실사인지 가상의 세상인지 헥갈리게 하는 떨리듯 흐릿한 풍경.. 돌면 돌수록, 걸으면 걸을수록 점점 멀게 느껴지는 돌길.. 마치 길의 이어짐처럼 산 정상을 향해 뿌리 뻗은 골짜기.. 하얀 골짜기를 보니 하얀 돌들 사이로 시원한 물의 흐름이 보인다.. 예전의 화려..

일본 여행 - 일본의 북알프스 다테야마 무로도 미쿠리가이케(연못) 주변 산책하며 바라본 선명한 풍경들.. ^^

일본의 북알프스 다테야마 무로도 미쿠리가이케(연못).. 파랗고 시원하게 보이는 호수에 비친 풍경이 흐릿하여.. 나의 마음을 설레게한다.. 이 곳에 오게되기까지 수많은 나날을 스치듯 생각하며.. 이 순간을 더욱 감명있게 느껴보는데.. 아이폰5으로 찍은 파노라마 풍경.. 조금 진득하니 ..

일본 여행 - 일본의 북알프스 타테야마 알펜루트 무로도에서 미쿠리가 연못 주위를 산책하며.. ^^

타테야마 무로도.. 돌길의 산책로를 따라 그 곳의 풍경을 그려나가본다.. 너무나 맑은 날씨.. 너무나 선명한 풍경.. 구름 한점 없으며 심심할까바 산 넘어 구름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게 떠오르고.. 한여름 초록 들판에는 하얀 꽃의 점들이 촘촘하게 그려진다.. 고원지대 피어난 딸기꽃.. 수..

일본 여행 - 고원버스를 타고 타테야마 무로도로 올라가면서 바라본 풍경.. 그리고, 호텔타테야마에서 맛본 스모크사몬아부리 라이스.. ^^

타테야마역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위로 올라간다.. 점점 희미해져가는 지난 여정들.. 점점 힘겹게 올라가는 듯한 운반책.. 몇십분을 타고 美女平(비조다이라) 도착.. 이 곳에서 室堂(무로도)를 향해 가는 고원버스를 타기 위해 줄을 선다.. 나는 밖에서 대기중인 버스를 바로 타고.. 다음 버..

일본 여행 - 도야마에서 타테야마역으로 가는 기차안에서 바라본 일본의 산골 마을 풍경.. 그리고, 케이블카로 북알프스 알펜루트로 오르며.. ^^

다카오카에서 약 20분내에 위치한 도야마역.. 이 곳을 통해 이번 여행의 목적지인 북알프스 알펜루트 여행을 시작하고자 한다.. 도야마역에서 알펜루트 다테야마를 가기 위해 덴테츠토야마역을 가는데.. 도야마역 바로 옆인데도 이상한 곳으로 헤매기 시작한다.. 그것도 지하로.. 헤매고 ..

일본 여행 - 일본 중북부의 고요한 마을 다카오카에서의 1박.. 그리고, 아침 자전거 마을 산책.. ^^

늦은 저녁.. 도야마현 다카오카역에서 숙소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쉽게 숙소를 찾을줄 알았는데 역시나 헤매기 시작한다.. 그래도 찾기 쉬운건 다카오카 다이부쯔(큰부처)를 찾으면 금방 찾을수 있다는거.. 다카오카 길거리 다이부츠 표시를 따라가니.. 와우 커다란 부처님상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