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1968

제주 여행 - 추자도로 들어간날... 하트섬을 바라보며 돈대산을 오르다..

8월 24일 AM.. 08시 10분경... 추자도를 향하는 배를 타기 위해 여객선 터미널로 모이다.. 반가운 얼굴들... 반기는 모습들...속의 우리들.. 샤프한 가람님과 훈남 훈이님 활달그녀 박독자님... 함께 터미널 온 기념 사진 함찍어주고요~ 산찌님과 애기산찌... 역시나 정기답사중에도 3조 화이팅은 잊지 않으십..

제주 여행 - 싱그러운 풀내음이 올라오는 새별오름에서..

이달봉으로 내려와서 번개로 올라간 새별오름.. 여름을타서 그런지.. 풀들은 키만치 자라고.. 풀 속사이에 바람은 걸어다니듯..서성 거립니다.. 새별오름 오르며 바라본 이달봉,이달촛대봉.. 앞쪽이 이달봉이구.. 뒷쪽에 좀더 낮은 봉우리가 이달촛대봉입니다!! ^^ 새별 알오름이 있는 뒷편으로 오르며.. ..

정화의 날.. 이달촛대봉과 이달봉을 구분하다.. ^^

정화의 날.. 몇일전부터 비 내린다는 예보는 어느새 사라진듯.. 은근한 맑은 날씨 아래 찾아간 이달봉 .. 우리의 정화 활동 모습을 숲속 사이에서 숨어서 감독하는 메뚜기.. 솔로 메뚜기.. 그리고... ......................................... 커플 메뚜기... ㅋㅋㅋ 오오 자매.. ㅋㅋ 오싱님.. 오기님.. 브이질 작렬!~ ..

송악산 일출 산행과 거문오름 트래킹으로 알차게 보낸 하루..

AM 3:22 ' 일어나서 나한테 연락해.. 지금.. ' 어김없이 날라오는 조급함의 문자...를 보며.. 새벽을 가르듯 집결지로 달려간다... 오랜만에 일출 산행으로 송악산을 올랐습니다.... 송악산 정상에서 산방산을 바라보고.. 아직 끝나지 않은 밤의 불빛이 산방산 주위를 둘러앉아 있는듯.. 형제섬.. 사이 좋은 형..

잠시 멈추고.. 잠시 머물고 싶은 우도를 떠나며..

바다 바람이 밀물처럼 불어 올라와 풀들을 눕히고.. 풀들은 우리를 향해 손짓하듯 흔들거립니다.. 서로 부대끼며 사는 풀들속의 우리의 모습도 그려보구요.. 서빈백사 반대편 검멀레.. 검은색 모래라서 검멀레.. ?? 검은모래..검은모실래기..검모살.. 검멀레.. 일케 유래가 되지 않았나 상상도 해봅니다~~ ..

섬속의 섬.. 오기님네 집에서 라면 먹구서 우도등대 정상으로....

서빈백사를 나와.. 오기님네 집으로.. 조용한 마을길로 들어서.. 나오는 포근한 집으로 들어가.. 시원한 바닷바람이 들어오는 상방에 들러앉아 점심을 먹었습니다.. 왕냄비에 라면 10개를 끓이고.. 여럿이 함께 먹어서 그런지.. 라면 10개 좀 모자른듯.. 15개는 끓일걸.. ㅋㅋ 작지만 큰 행복속으로.... 오름..

섬속의 섬.. 성산항 출발하여 우도 서빈백사장까지....

' 제주시 비가 많이 오는데.. 우도에도 비가 많이 오지 않을까요? 오늘은 못 갈것 같아요...... ' ' 그래도..오름사랑님들과 함께 비를 맞으며 우도의 시원함을 느껴보시지 않을래요? ' ' 네... 갈께요!! ' 같은 하늘 아래 여러 날씨의 공존과 함께 떠난 우도.. 선착장에서 마중 나오신 불멸의사랑님의 도움으..

칡흙같은 어둠과 함께 올라간 용눈이 오름에서 맞는 시원한 바람..

어두운 밤 용눈이의 꼬리같은 길을 걸어 올라갑니다.. 석현님과 유리님.. 밝은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앤~님.. 다오님.. 석현님.. 가우다시 다오님 독사진.. 멋진폼 지으라고 하닌깐.. 저기 왠 나무가 서있는당...ㅋㅋ 차렷 자세.. '일~~똥~~~ 차~~렷!!!' ㅋㅋ 콜린님.. 첫 야간답사라 무자게 설레인다고 하심....

섬속의 섬..마라도에서.. 가파초등학교를 지나..ㅋ^^ㅋ

마라도 반쪽의 기념비적인 날.. 하늘바다님의 그남자와 함께.. 소중한 님들과.. 다정히.. 오붓이.. 좋은맘. 계속 쭈~욱 이어나가시길.. ^^ 마마공님과 보름달님.. 같이.. 같은 이 길을 함께 걸어.. 같이.. 같은 저 곳을 함께 보며.. 같이.. 같은 맘 속을 함께 느껴봅니다. 굳이.. 말하지 않하지만.. 저기 푸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