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 추자도로 들어간날... 하트섬을 바라보며 돈대산을 오르다..

8월 24일 AM.. 08시 10분경...

추자도를 향하는 배를 타기 위해 여객선 터미널로 모이다..

 

반가운 얼굴들... 반기는 모습들...속의 우리들..

 

샤프한 가람님과 훈남 훈이님 활달그녀 박독자님... 함께 터미널 온 기념 사진 함찍어주고요~

산찌님과 애기산찌...

역시나 정기답사중에도 3조 화이팅은 잊지 않으십니다!!   '3조에요~~!!'

 

'아덜~~  인상풀어~~~ 'ㅋㅋㅋ 

저의 예상치 못한 터미널 안에서 원대형 집합의 인사와...  단체사진....

 

추자도 쾌속선 핑크돌핀...

이날은 좀 흥분해서 그런지 레드돌핀이 된듯.... 멀미좀 했씀다~~ ㅋㅋ

그녀...... 핑크돌핀에 올라타다...

처음님.. 배안에서 핑~~

김밥눈.. ㅋㅋㅋ

 

멀어져가는 제주도의 능선들...

멀어져가는 우리의 발자취를 바라보고...

시원한 바다바람이 우리를 밀어내듯 추자도를 향해 갑니다..

 

 

추자도에 도착한 후..

먼저 돈대산을 향해..

무작정 걸었습니다..

 

어떤 한 다리를 건너며 바라본 바다 풍경들..

 

다리를 건너며...

다리 양쪽밑으로 올라오는 바람을 맞으며 걸어가는 이길...이 좋았습니다.

'나에게도 언니가 있어서 좋다구... '

 

산찌님...

신입회원 같지 않으신 신입회원님..

이날 정기답사는 첨 참가하신답니다..

특기 : 팔벌려 대자로 사진 찍히기.. ㅋㅋㅋ

사진 찍히는걸 아주 좋아라 하시공.. 

자칭 송광호라 하며.. 웃음도 주신당...  저 참고로 송광호 팬이에요~~ ㅋㅋㅋ

 

애기산찌..

짱구보다더 명랑엉뚱한 아덜...

사진찍어준다닌깐 어뚱귀염 포즈 작렬...ㅋㅋ

아방이랑 똑 달마쪄~~~~~~~~ ㅋㅋㅋㅋㅋㅋ

 

볼록 거울 앞에서...

훈이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갸륵.. 태극기 가방을 들고 다니심...

사실 저거.. 희동이 도시락 가방이에요..ㅋㅋㅋ

 

 

쿵푸팬더 그 친구.. 맨티스(사마귀)를 만나다...

폴짝폴짝 튀면서 도망가는게... 메뚜기 같아씀...

 

돈대산에서 말리님...

답사에서 오랜만에 출도하신 말리님... 막 반가원요~~ ㅋㅋㅋ

자주 들이대삼~~^^

 

하트섬..

마음에 노란 바늘과 빨간 바늘이 꽃혀...

더욱 애가타게 누구를 그리워하듯....

파란 그리움위에 하얀 마음이 되어 떠다닙니다..

 

디아나님과 언니분..

디아나님 그남자분이랑 같이 오실줄 알았는데...

언니분이랑 오셨네요  ^^

두분 반가웠고요... 담에랑 그 남자도 함께 오셔용  ^^

 

방사탑이 바라보는 풍경들..

더욱 멀리를.. 더 높이서 보기 위해 우리의 손길을 기다리는듯...

 

돈대산 주위 풍경을 그리며 즐기시는 오름사랑님덜..

글랑블루님... 4조라고.. 함 화이링 해주십니당~~ ㅋㅋㅋ

 

돈대산 정상 팔각정안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은 후 휴식중...

너무나 시원한 정상...

아리따운 여성회원분들은 춥다고 할정도로..... 시원한 바람 작렬했었습니다.. 

 

이날 첫 답사 참가하신 신입회원님들..

 

간지작렬 제로스님..                                                                                                            건강이 최고다하신 건강히님

                                                                                                          자칭 송광호 겸 시원통쾌 작렬 산찌님

모두 멋!져부러~~ ㅋㅋㅋ

 

오름사랑의 만인의 누나이자 언~니... 그녀...

하늘바다님...

섹시한 웃음 작렬...

하늘바다님의 선물 잘 받았습니다... 고마워요  ^^

 

오늘 추자도 답사 도우미 하시느라 고생 많으신 처음님...

그리고..

그 남자... 훈이님과 함께...

지금처럼.

처음처럼..

오래토록...

행복하삼....

 

 

돈대산을 내려가기전... 단체사진...

땀흘린뒤에 다가오는 정상은 항상 시원함을 줍니다...

가슴깊이에 밖혀있는 답답함을 풀어주는 주위 풍경들과 함께한 오름사랑님들이 있기에...

즐거운 답사였던것 같네요...  ^^

 

지금 이시간... 그날의 시원차가웃한 바람의 느낌을 떠올려봅니다...

 

 

'아~~ 춥따~~~~~~!!  ^^;;  ' ㅋㅋㅋㅋ

 

 

추자도 돈대산, 08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