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곳곳 이야기(Jeju Love)

섬속의 섬..마라도에서.. 가파초등학교를 지나..ㅋ^^ㅋ

희동이(오월의 꽃) 2009. 7. 11. 08:33

마라도 반쪽의 기념비적인 날..

하늘바다님의 그남자와 함께.. 소중한 님들과.. 다정히.. 오붓이.. 좋은맘.

계속 쭈~욱 이어나가시길.. ^^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마마공님과 보름달님..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같이.. 같은 이 길을 함께 걸어..

같이.. 같은 저 곳을 함께 보며..

같이.. 같은 맘 속을 함께 느껴봅니다.

굳이.. 말하지 않하지만..

저기 푸르름과 함께 서로의 맘을 전달할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신혼의 깨기름이 자르르륵~~~ ㅋㅋ

울 오름사랑의 고문이신.. 희망이님..  얼마남지 않은 기쁠날... 숭풍숭풍 순산하시길..  ^^

 

 

초콜릿 박물관..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동화속의 집 앞에서..  보름달이랑 마마공님이랑 희동이랑 ㅋㅋㅋ

 

'희동! 땀 많이 흘린당..'

'제가 요세 많이 허해졌나...봐요..   보약 한점 지어주삼 ㅋㅋㅋ'

'희동~ 넌 나중에 장모님한테 잘 할것 같아~~'

'맞아요!! 저 완전 잘해요 ㅋㅋㅋ'

 

어떻게서 그런 대화가 나왔는징.. ㅋㅋ 

좀 특이한 대화속에서..

웃음을 지으며 함께 짠맛의 시원달콤한 바람을 함께 느끼고.. 

우리는 가만히 있고 마라도는 서서히 움직여 갑니다..

 

 

저기에 바다를 바라보며 누군가 서있는 모습 멋지게 보일텐데..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넘어오는 파도에 옷 쫄따 젖어서....

몸에 딱 달라붙어 민망할 짜세가 나올듯.. ㅋㅋ

 

가파초등학교 마라분교장 앞에서..

작고 소박함의 정겨운 학교..

희망이님 부이질과 함께..

'자장면~시??신 분'....  ^^;;  몰까요??ㅋㅋㅋ

'자장면~시러하신 분?? ㅋㅋ'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희동이.. 가짜초등학교 앞에서.. 쌍브이질.. ㅋㅋ

가파초등학교가 아닙니다..   희동이가 통학하는 이 곳..

가짜초등학교에요 ㅋㅋ (진짜루 순간.. 얼핀 확 보면... 가파초등학교 글씨가 가짜초등학교로 보여요 ㅋㅋㅋ)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자장면 시키신 분~~~  짜장면 먹구 싶당.. ㅋㅋ

맛 없다고 소문이 났지만 저때 안 먹어본지라.. 그래도 먹어보구 평가를 내려야겠어요~~

담에랑~~ ㅋㅋ 담에 같이 또 오실분.. 짜장면 한그릇 제가 쏨니당~~ ㅋㅋ

 

 

하늘바다님과 페키사랑님..

화려한 우산속에서..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바보님..

이번 답사 참가하시구.. 정회원으로 등업하신분..

등업 추카드려요~~  근디.. 닉네임 부르기가 참...  민망하네용!!

바꾸실 생각이...ㅋㅋ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직 도착하지 않는 배를 기다리며..

살인 배구 놀이중..

근데 공이.. 바다를 향해 이리통 저리통 날라가내용 ㅋㅋ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페키사랑님..

사진을 욜심히 찍으시는 열정의 모습...의 간만에 뵈는 페키사랑님..

돌아가는 배를 타기 직전에..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페키사랑님도 이번에 정회원 등업하셨습니다..

다시함 등업 추카 드려용~  ^^

 

마라도 선착장 주변 풍경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바다와 사이 좋아서 미끈매끈해진 바다돌맹이..

시원해 보여~~  ^^ 

 

모슬포로 향하는 배에서 1층 맨 앞에 앉았다가.. 바이킹배가 너무나 신나게 흔들기에..

속이 울렁울렁..

2층으로 올라가 바닷 바람 쐐고..

배의 하얀 꼬리를 바라보구..

웃음 짓는 오름조아님..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신발 신지 않고.. 맨발이였음.. 더 멋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발꼽떼기 때도 컨셉으로 하믐 더욱더... ㅋㅋㅋ  

 

오름조아님이랑~~

패랭이 벗으닌깐 자연스래 나오는 4:6 ??  3:7?? 의 희동이 가르마 작렬.. ㅋㅋ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마라도를 향한 그리움의 하얀 꼬리를 바라보며..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나 또한 무엇이 그리워.. 옆의 고요한 바다를 바라봅니다..

 

고요하게 출렁거리는 바다 모습속..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깊이를 알수 없는 바다..

우리의 깊은 맘을 알아줄까..

평온한 바다 물결을 바라보며..

우리 맘속의 평온을 기원해봅니다..

 

 

 

 

'모두 대박 이빠이 나소서~~  ^^ㅋㅋㅋ'

 

 

 

처음으로 가본 마라도..

오랜만에 타보는 배안에 무자게 신나..

배 안을 돌아다니구..

배 밖으로 싸돌아다니구..

정겨운 대합실 뽕짝 소리와 공감의 박수소리.. 웃음소리..ㅎㅎ

바이킹처럼.. 두리둥실거릴때 느끼는 짜릿함의 고조 심장 떨림..의 차분히 가라안기도 전에...

도착한 마라도..

끝이자 시작의 이 땅을 밟는 순간..

좋아하는 사람이랑 오붓이 왔으면 더 좋았을려라는 생각도 들고요..ㅋㅋㅋ

 

님들과 함께 했던 그때의 좋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늦은밤 흔들리는 잠과 함께... Zzz 고요한 파도의 밀려옴처럼 마음의 바다에 잔잔히 물결치네요.....  ^ㅇ^

 

 

 

섬속의 섬 마라도, 08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