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le Love

가파도를 향할 삼영호.. 먼저 탄 여여심님, 야구모자님, 태희님.. 저 한테 손을 흔드십니다.. 저는 배를 못타고.. 출발직전 겨우 탔다는거.. ^^;; 푸르미님 패밀리.. 귀연 복숭아랑 이모 푸르미님, 글구 동원군!! 갈매기가 날아다니는 모슬포 항구.. 배 2층 바닷바람과 햇살을 맞으며.. 닥그네님, 산다라님, ..

남원에 해안도로 옆.. 소박하고 조용한 남원포구가 있다.. 4코스의 끝이자 5코스의 시작인 곳.. 5코스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바다소리길이라 할수 있을 것 같다.. 5코스 내내 바다의 시선이 쭈욱 이어진게 바다소리 또한 끝임없이 들을 수 있다.. 바다위 등대.. 그리고, 그 옆으로 지나가는 배 한척.. 해..

유난히도 푸르고.. 맑고 고요한 그날의 바닷가.. 갈매기 한마리가 나의 눈치를 보며 바다위에 서있다.. 때론 나의 시선을 외면하며.. 다른 사람들의 풍경들을 바라본다.. 먼저 걸어간 흔적의 시선을 따라서.. 내가 지나쳤던 풍경을 다시 그리며.. 다시 앞으로 나아간다.. 시원한 바다의 파도처럼 힘차게 ..

부드럽고 낮아 보이는 알오름을 오르니.. 저 멀리 한라산이 희미하게 그려지고.. 나와 가까이로 오름과 모든풍경들이 선명하게 다가온다.. 따뜻하게 피어나는 풀들과 따뜻한 봄날의 하늘구름 또한.. 제주올레.. 올레길위 올레꾼들을 위한 길 안내표시.. 알오름 능선위로 올레길 표시 말과 저 뒤로 지미..

둔지오름 정말 가파르고 높더라고요.. 딸촐촐.. 초봄이라 추울줄 알고 입었던 잠바를 벗으면서.. 중간중간 꽤 쉬면서 올라갔지요.. 그래도 줄을 잡으며.. 발이 미끌리며 올라가는게 은근 신나고 잼나더라구요.. 앞서간 사람은 뒤처져 힘들게 올라오는 님들을 여유로운 표정으로 맞이하고.. 뒤에선 님들..

말미오름(두산봉)을 오르면.. 바다를 향하는 시흥리 평야와 성산리 마을 풍경.. 우도의 기다란 모습이 바다위에 떠있음이 보인다.. 작년 1박2일 촬영지라 더욱 유명하기도 한 곳이다.. 아직은 차가운 겨울이라 그런지 차갑게 떠 다니는 구름들.. 이곳은 올레1코스라 그런지.. 사람들의 흔적이 많다는걸 ..

파도가 바람을 부르는지.. 잠시 혼돈의 그 공간.. 거친 바다모습에 빠진다.. 지미봉을 향해 날라가는 갈매기.. 금잔디가 깔리 좁은 올레길.. 아직은 때묻지 않은 이 길이 너무 좋아진다.. 바다로 향하는 올레길.. 누구를 기다린 듯.. 한낮 불빛이 밝혀있는데.. 할머니.. 이 곳 집 풍경중 특이한점이 집 바로..

< 올레 14코스로 올래? > [ 2009.09.26 올레 14코스 열리는 날 ] 9월 26일 올레 14코스가 열렸는데.. 올레를 사랑하는 올레꾼으로써 제주인으로써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촬영할때 선뜻 인터뷰에 응해주시겠다던 서명숙씨와..(결국 서명숙씨께서 바쁘셔서 인터뷰는 못했지만..) 새로운 올레14코스를 더욱..

궤펜이 삼형제를 다 오르고 다 내려왔습니다.. 저 숲속길을 따라 쭈~욱 가면 성판악이 나옵니다.. 이날 우리의 길은 저 쪽이 아니라.. 뒤로돌앗!! 뒤쪽입니다요.. 한 1km 걸었나.. 물찻 삼거리가 나왔습니다.. 왼쪽길이 물찻오름으로 가는 숲길이고.. 오른쪽이 사려니 숲길과 남조로 붉은오름을 향하는 길..

< 올레로 올래? > 2009년 8월 25일 KCTV 6mm시청자세상에 TV방송되었던건데요.. 제작에 함께 힘써주신 김경미 누나, 그리고 고병용과 이주연양!! 함께 촬영하고 편집하고.. 좋은 추억이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올레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는 보람된 시간이였던것 같습니다.. ^^ KCTV 6mm시청자세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