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에 해안도로 옆..
소박하고 조용한 남원포구가 있다..
4코스의 끝이자 5코스의 시작인 곳..
5코스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바다소리길이라 할수 있을 것 같다..
5코스 내내 바다의 시선이 쭈욱 이어진게 바다소리 또한 끝임없이 들을 수 있다..
바다위 등대..
그리고, 그 옆으로 지나가는 배 한척..
해안길 시 한편..
남원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시..
그리고, 올레길 표시..
남원 큰엉 산책로에 있는 정좌에서..
장딸기..
큰엉 산책길..
그 길이 시멘트로 잘 놓여져 있다..
싱그럽기가..
바다소리에 귀기울이며..
바닷길을 따라 계속 쭈욱 가본다..
제주도의 모든 바다가 그렇듯..
정말 맑다..
큰엉 끝자락쯤 지금 왔었던 길을 돌아본다..
새 한마리가 방황한듯..
이 근처를 배회하고 있었다..
길 양쪽 사이드에 나무들의 세월이 느껴지는데..
모두가 길로 향에 뻗으며..
숲속길을 걸어 갈다..
또 돌아보기..
큰엉 끝자락..
또한 말 한마리가 먼저 그곳을 지키고 있었다..
계속 늘어진 길을 바라보며..
남원 큰엉이 지나..
친절한 올레표시..
사람들..
큰엉이 지나면서 본격적으로 올레5코스의 시작이라 보면 좋을듯 싶다..
올레5코스, 1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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