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 이야기(Olle Love)

제주도 여행 - 올레5코스 이야기..남원포구에서 바닷소리 따라 큰엉으로..^^

희동이(오월의 꽃) 2010. 4. 11. 23:31

 

남원에 해안도로 옆..

소박하고 조용한 남원포구가 있다..

 

4코스의 끝이자 5코스의 시작인 곳..

 

5코스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바다소리길이라 할수 있을 것 같다..

5코스 내내 바다의 시선이 쭈욱 이어진게 바다소리 또한 끝임없이 들을 수 있다..

 

바다위 등대..

그리고, 그 옆으로 지나가는 배 한척..

 

해안길 시 한편..

 

남원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시..

 

그리고, 올레길 표시..

 

남원 큰엉 산책로에 있는 정좌에서..

 

장딸기..

 

큰엉 산책길..

그 길이 시멘트로 잘 놓여져 있다..

 

싱그럽기가.. 

 

바다소리에 귀기울이며..

 

바닷길을 따라 계속 쭈욱 가본다..

 

제주도의 모든 바다가 그렇듯..

정말 맑다..

 

큰엉 끝자락쯤 지금 왔었던 길을 돌아본다..

 

새 한마리가 방황한듯..

이 근처를 배회하고 있었다..

 

길 양쪽 사이드에 나무들의 세월이 느껴지는데..

모두가 길로 향에 뻗으며..

숲속길을 걸어 갈다..

 

또 돌아보기..

 

큰엉 끝자락..

 

또한 말 한마리가 먼저 그곳을 지키고 있었다..

 

계속 늘어진 길을 바라보며..

 

남원 큰엉이 지나..

친절한 올레표시..

사람들..

 

큰엉이 지나면서 본격적으로 올레5코스의 시작이라 보면 좋을듯 싶다..

 

 

 

올레5코스, 10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