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 이야기(Olle Love)

제주도 여행 - 섬속의 섬.. 가파도 해안길을 걸으며 청보리밭 곁으로..^^

희동이(오월의 꽃) 2010. 4. 27. 00:47

 

 

가파도를 향할 삼영호.. 

 

먼저 탄 여여심님, 야구모자님, 태희님.. 저 한테 손을 흔드십니다..

저는 배를 못타고..

출발직전 겨우 탔다는거..  ^^;;

 

푸르미님 패밀리..

귀연 복숭아랑 이모 푸르미님, 글구 동원군!!

 

갈매기가 날아다니는 모슬포 항구..

 

배 2층 바닷바람과 햇살을 맞으며..

닥그네님, 산다라님, 야구모자님, 태희님, 여여심님, 쥔장님..

 

제주도 섬이여 안녕~~~~~~~!!

 

아라님 그녀들과 함께..

청명님, 하니님, 구리반지님이랑..

 

가파도에 도착하구..

오름사랑 원대형 집합!!

 

소심대마왕님과 깡지님..

 

큰왕돌앞에서 쭈쭈랑 희아랑!!

 

 

이날 날씨가 좋아서 마라도가 보입니다요..

 

마라도 곁을 지나가는 통통배.. 

 

마라도가 보이는 해안길을 지나자..

우리가 애타게 그리워하던 보리밭이 보입니다요..

 

청보리밭.. 청보리처럼 시원하게 웃으시는 쿠폰님..

그 미소가 바람에 흔날려 더욱 시원하게 보리를 흔드는 것 같습니다.. 

 

시원하면서..

따뜻하게 부대끼는 청보리..

 

그 곳에서..

그 안에서..

 

오름사랑서 제 사진의 전속 모델인 이랑님..

우산도 어디 귀족삘 나는 걸루..ㅋㅋㅋㅋ

오늘의 컨셉!!

차가운 느낌의 어느 귀족뇨자.. ㅋㅋㅋㅋㅋ 

 

부드럽게 살랑거리는 보리바다 위로 떠다니는 듯한 하얀 배..

그 뒤로 파란 바다와 하늘이 펼쳐져있습니다..

 

청보리밭길을 지나며..

 

청보리의 향기를 느끼며..

걸어봅니다..

 

 

이어짐이 없는 이어짐으로..

 

^^ 

 

 

 

 

가파도, 10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