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열가지의 욕심을 버리고.. 아홉가지의 유혹을 버린다.. 여덟가지의 미련을 버리고.. 일곱가지의 칠칠함을 버린다.. 여섯가지의 미움과 다섯가지의 오지랖을 버리니.. 마침내.. 네가지의 행운이 찾아왔다.. 그러나.. 세가지의 행복이 더 좋다.. 행복함에 있어선.. 두가지의 질투.. 한가지의 외로움 .. 그리.. 나의 느낌 이야기(True Love) 2011.01.18
언발라스함의 조화.. 인위적인것과 자연적인것.. 하나라는것과 혼자라는것.. 이 모두가 이어지는 조화속에서 살고 있다.. 북돌아진에서 괴오름 가는길, 090412 나의 느낌 이야기(True Love) 2011.01.16
일출.. 일출을 바라보며.. 무슨 생각을.. 날카로운 하늘의 가름.. 세상의 윤곽을 서서히 나타내는 햇살.. 당신은 어떠한가요? 어떤 생각에.. 잠기어.. 높은오름, 090411 나의 느낌 이야기(True Love) 2011.01.14
제주도 여행 - 눈 내리는 베릿내 오름을 오르고 내려가며..^^ 베릿내오름 정상에서 바라본 바다 능선의 광.. 바다는 이곳과 달리 너무나 고요한듯하고.. 종이처럼 조용히 떠다니는 요트가 바다위 보일듯 말듯 너무나 자연스레 놓여있는데.. 지난날의 내가 저기 위에 있었음을 떠올려본다.. 그때 그 사람.. 그때 그 기분..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 그 곳은 어디에도 ..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11.01.13
제주도 여행 - 해병대길에서 중문 신라호텔 산책길로 이어진 올레8코스..^^ 올레 8코스위 해병대길을 걸으며.. 저 곳 바다위에는 햇살이 비추고.. 이 곳에선 파도소리와 함께.. 심심하지 않은 공기를 느껴본다.. 울퉁불퉁 부드럽게 깎여진 바닷돌.. 그 돌이 좋은지 모두가 발과 함께 닷는 윤기나는 돌을 바라보면 걷는다.. 위태로이 날카롭게 서있는 기정바위.. 그 밑으로 아슬아.. 제주 올레 이야기(Olle Love) 2011.01.12
제주도 여행 - 큰 내천이 있는 안덕계곡의 오소록한 겨울 산책로.. ^^ 즐거운 하루.. 날씨는 춥고.. 그날씨에 보상하듯 인상을 찌푸리지만.. 그게 바로 간지.. 카메라도 추위에 어찌할지 모르는지.. 나의 마음을 흔드는것 같은데.. 오름사랑 카페가 11주년을 맞이하여.. 기념 트레킹에 함께한날.. 출발전 기념 단체 사진.. 먼저 안덕 계곡으로.. 안덕계곡 내천 입구에서 그안으.. 제주 곳곳 이야기(Jeju Love) 2011.01.10
재피나무 숲속길.. 재피나무.. 독특한 향이 톡 쏘아.. 자리물회에 넣어 먹기두하는 잎사귀.. 물찻 & 사려니 숲길, 090913 제주 식물 이야기(Namuyoelmae Love) 2011.01.08
제주도 여행 - 궤물오름을 내려와 얼어버린 시공간의 궤물로.. ^^ 홀로 떨어진 나무.. 족은노꼬메위 파란하늘 구름으로부터 이어진 검정뭉게구름.. 아직은 하얗게보단.. 나무 본연의 색깔이 가득한 숲.. 하얀 눈을 받아서 그런지.. 너무나 뽀송해보이는 억새.. 햇살에 빛이 나는 구름.. 그 사이로 삐져나오는 햇살의 모습이 보이고.. 궤물 오름 정상 앙상한 나무를 왼쪽 ..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11.01.02
제주도 여행 - 겨울 눈이 소복 쌓인 궤물오름 정상에서의 하얀 풍경들..^^ 아직 그 누구의 흔적도 없을 것 같은 그 곳에서.. 저기 저멀리 나무에 달린 나무의 인식표를 바라보니.. 여느 태초의 순간부터 누군가가 여기에 왔을터라.. 먼곳의 상상력을 끌어와본다.. 눈부시 햇살이 비춰주는 곳의 풍경.. 작은노꼬메와 큰노꼬메의 이어짐 위로 오전의 한창인 햇살이 눈을 녹이기 위..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11.01.01
제주도 여행 - 아련한 길을 따라 걸어 들어간, 천주교 마음이 있는 세미소 옛날.. 언제인지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음.. 억지로 기억을 되살려보니.. 2년전 4월이였던가.. 그때는 날씨가 정말 맑은날.. 이 자리에서 지금 사진과 같은 방향으로 맑은 하늘과 앞에 보이는 건물, 연못.. 그리고, 지금은 사라져버렸지만.. 연못을 건너는 유격대 끈이 보였던 자리를 바라보며 사진을 찍..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10.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