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 67

제주도 여행 - 섬속의 섬 가파도 해안을 따라 봄날의 정취를 만끽할수 있는 청보리 올레길 걷기.. ^^

매년 봄이면 찾게 되는 가파도 섬.. 올해는 조카와 함께 가게 되었네요.. 내년에 누구랑 가게 될지.. 벌써부터 금궁해지고 기다려진다.. 가파도와 마라도의 관문인 대정 모슬포항.. 배들의 종착지점이자 출발점이 이 곳의 풍경은 잔잔하기만 하다.. 수산물가공 제빙 공장 앞에 조용히 주선..

제주도 여행 - '가봐야지 가봐야지'하면서 드디어 처음 올라본 당오름.. ^^

주변 오름들은 다 올라봤지만.. 유독 인연이 닿지 않았던 당오름.. '가봐야지 가봐야지'하면서 이날에서야 처음으로 올라보네요.. 높이가 118미터니 오름치곤 제법 높은곳.. 겨울이라 말라버리고 까칠한 나무가지 넘어 설산의 아련한 풍경의 색감이 좋다.. 경사진 오름 등선 넘어 한라산으..

제주도 여행 - 제주올레 8코스의 종점이자 9코스의 시작점인 곳 대평포구의 눈부신 하늘바다 풍경.. ^^

박수기정 위에서 오후의 햇살이 비추는 방향으로의 풍경은.. 너무나 흑백논리적인 풍경이 진을 치고 있는다.. 검게 변한 숲나무.. 하얗고도 은빛으로 변한 바닷빛하며.. 저 멀리 마라도섬은 옅은 회색빛으로 떠있기가.. 사시사철 언제나 변함없는 소나무의 색마음.. 올레길 표시는 바람에 ..

제주도 여행 - 조용한 가파도 하동마을을 지나고, 점점 상쾌한 바닷바람의 풀결이 불어오는 청보리 밭 곁으로.. ^^

봄.. 봄하면 가파도에 청보리 풀결이 몰아치는 계절.. 몇년전부터인가 매년 이맘때쯤이면 꼭 가파도에 들른다.. 가파도에 가기위한 삼영호에 탑승.. 모슬포항 작은 통통배들의 쉼이 보이고.. 흐릿한 날씨탓인지 바다의 느낌은 그만큼 차딧차기만 하다.. 이번에는 회사 산악동호회에서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