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91

제주도 여행 - 시원한 숲속으로 들어간 당오름.. 그리고, 그곳에서 신성함을 느끼며.. ^^

북오름 정화활동을 마치고.. 송당리 위치한 당오름에 다다르고.. 이 곳 역시 하늘의 풍경은 너무나 멋지다.. 이날이 계속 이어짐을 확인해주듯이.. 구름이 퍼지기도 하고.. 폭발한듯한 모습도 보여주고.. 가로와 세로를 구분 안하며 이래착 저래착 구름의 모습은 가지각색이다.. 바람에 몸..

제주도 여행 - 아름다운길에서 시작된 북오름.. 그리고, 멋진 하늘 풍경.. ^^|

북오름 앞 도로.. S자로 지대로 굴곡진게 너무나 아름다운길이 아니였던가.. 파란하늘과 하얀 구름의 미묘한 조화에 더욱 기분좋았던 시작.. 도로에 막 이웃한 북오름.. 날카롭게 내리째는 햇살을 향해 한걸음, 한걸은 나아가고.. 비 온뒤라 구름이 멋지게 흔날리며 구름띄를 형성하고 있..

제주도 여행 - 현장 학습의 모습과 봄의 풍경을 잔뜩 느끼며 유건에오름을 내려가며 바라본 풍경.. ^^

유건에 오름 정상.. 그 곳에 앉아 남쪽 풍경을 향해 시선을 던져본다.. 이날 세번째 오른 오름이라 지쳤는지.. 바람소리보다 작게 숨을 내쉬며 조용히 있어본다.. 초소옆에 모여든 아이들.. 모두가 핸드폰을 펼치며 신기한듯 카메라에 담아보는데.. 호기심 가득한 어린이들의 모습이 신나..

제주도 여행 - 봄햇살과 바람, 구름, 파란하늘, 누런대지가 잘 어우러진 영주산을 내려오며.. ^^

영주산 정상이다.. 가까운곳엔 구름의 그림자가 그리워져 있고.. 저 멀리 한라산 끝으로 하얌이 묻어있다.. 오름 정상에 앉아 쉬는 소녀들.. 오름에서 피는 우정을 안고서.. 서로를 바라보는데.. 오름 정상 초소안에서 비춰지는 동쪽 풍경.. 나의 고향 신산리쪽 풍경.. 반으로 갈라진 한라산..

카테고리 없음 2012.03.30

제주도 여행 - 하늘을 향해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 영모르(영주산)를 올라서 바라본 풍경.. ^^

너무나 희미해져버린 성산쪽 풍경.. 성산일출봉은 마치 낮게 떠다니는듯한데.. 가까운곳엔 소와 말.. 그리고, 노루들이 물을 마실수 있는 물 웅덩이가 생겨져 있다.. 겨울에서 봄으로 향하는 길 옆으로 그 표현의 변화가 느껴진다.. 하늘을 향해 올라가기.. 하늘을 향해 올라가는 계단인듯 ..

제주도 여행 - 눈부신 햇살아래 바람과 구름과 함께 영모르(영주산)를 오르며.. ^^

화창한 날에 반대하듯 아직은 차갑게 불어오는 바람.. 허나 황사를 날려 보내 화창하고 선명한 날씨를 만들어준다.. 높고 파란하늘.. 너무나 하얀구름.. 파랑과 하양과 누렁의 어우러짐.. 그 풍경속으로 점점 어우러져 들어가고.. 그 풍경위에서 사랑하는 이의 모습을 담아본다.. 바람따라 ..

제주도 여행 - 바람과 구름이 어울리는 파란하늘 아래 영모르(영주산)를 오르며.. ^^|

바람이 불어 조금은 차가운 날이였지만.. 황사의 옅음을 날려보낸 바람이 너무나 좋았던 날이다.. 적당히 떠다니는 하얀 구름.. 하늘이 심심치 않아 좋구.. 길게 이어가는 오름사랑님들의 모습이 보기가 좋았던 영모르 산행.. 찬찬히 올라가니 전혀 힘들지 않았고.. 여유마저 상관지 않게 ..

제주도 여행 - 낮과 밤이 같은날 춘분에 올라간 노꼬메 오름의 봄.. ^^

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춘분.. 주말 날씨가 않좋았지만.. 어제부터 풀린 날씨탓인지 옅으게 그려진 구름 사이로 삐쳐나올락 말락 하는 햇살이 따사로와진다.. 울퉁불퉁 하얗게 그려진 구름들.. 노꼬메 오름을 향해 바라보는 공동묘지의 산들.. 노꼬메오름을 닮으려는 듯한 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