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세다리 1704

제주도 여행 - 아슬아슬 가파른 체오름을 내려오며.. ^^

체오름 정상 옆 등성이에서 바라본 들판과 나무 풍경.. 바로앞 거친오름이 부드럽고,, 때론 거치게 다가옵니다.. 평화로이 앉아서 쉬는 소들.. 넘어지지 않게 조심히 내려옵니다.. 조심조심!! ^^ 오늘따라 유난히도 길게 느껴지는 가파른 능성이.. 조심히!! 조심히!! 평화롭게.. 느리게.. 일상으로 향하는 ..

제주도 여행 - 제주도 초록빛 바다와 맑은 바다를 따라 간 용머리 해안..^^

송악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넓은 바다위.. 노란 잠수함 선착장배.. 마라도에서 돌아오는 듯한 도항선의 길다란 물줄기.. 희미한 산방산.. 서로 맞다아 서있는 형제섬.. 제주도의 바다.. 정말 맑고 이뿌다.. 육지사람들은 놀라며.. 동해의 바다와 비교하는 말을 한다.. 제주도의 바다는 왜이리 깨끗..

제주도 여행 - 끝이자 시작인 곳.. 마라도에서.. ^^

마라도선을 탈 수 있는 모슬포항.. 대정.. 방금 들어온 생선을 다루시는 어부들.. 바다를 밟으며.. 마라도를 향해 간다.. 끝을 향해.. 마라도를 가면서 보이는 가파도.. 보석이 떠다니는 그 곳.. 넘 눈부셨다.. 마라도를 향하는 배안에서 알게된 또 다른 것.. 배에도 백미러가 있다.. 아기자기 귀여운 마라..

제주도 여행 - 섬속의 섬.. 가파도 해안길을 걸으며 청보리밭 곁으로..^^

가파도를 향할 삼영호.. 먼저 탄 여여심님, 야구모자님, 태희님.. 저 한테 손을 흔드십니다.. 저는 배를 못타고.. 출발직전 겨우 탔다는거.. ^^;; 푸르미님 패밀리.. 귀연 복숭아랑 이모 푸르미님, 글구 동원군!! 갈매기가 날아다니는 모슬포 항구.. 배 2층 바닷바람과 햇살을 맞으며.. 닥그네님, 산다라님, ..

제주도 여행 - 올레 10-1코스 이야기..바람을 더욱 느낄수있었던 가파도..^^

이것두 보리였었나요?? 누군가 무엇이라 하셨는데.. 기억이.. ^^;; 보리밭만큼이나 넓게 펼쳐져있었고.. 하얀꽃이 가볍게 피어나있는듯 합니다.. 바닷바람에 밀려나듯 떠다니는 배.. 흐린날이라 더욱더 연하게 보입니다.. 알록달록 자연의 이뿐 색감.. 오사모 여성회원들분 이 곳에서 함께 사진찍는 모습..

제주도 여행 - 올레 10-1코스 이야기..이제는 가파도 청보리 곁으로..^^

가파도 하동 부두를 지나자마자 예전 식수 및 빨래터로 이용되었다던 동항개물.. 용천수가 고여있는듯 하네요.. 어린애가 그렸을법한 병아리 벽화.. 파도가 부디치는 찰라.. 가파도 섬 구석구석을 걸으시는 오사모님덜.. 가는도중 정좌에 잠시 쉬며.. 노을앤바다님의 머리에 꽃꽃이 사진 순간포착 컷.. ..

제주도 여행 - 올레 10-1코스 이야기..조용히 걸었던 청보리밭의 가파도..^^

모슬포항을 떠나며 아주 희미하게 보이는 한라산?? 모슬봉인거 같기두하구요.. ^^;; 갈매기 한마리가 저희를 슬슬 잘 따라옵니다.. 낮게 그리워진 가파도가 보이니.. 점점 설레여집니다.. 고요한 바다위에 배뿐만이 아니라 송악산과 형제섬 또한 떠다니며 우리를 따라오는 듯 하네요.. 무튼, 저희 먼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