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곳곳 이야기(Jeju Love)

제주도 여행 - 제주도 초록빛 바다와 맑은 바다를 따라 간 용머리 해안..^^

희동이(오월의 꽃) 2010. 5. 8. 00:25

 

 

송악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넓은 바다위..

노란 잠수함 선착장배..

마라도에서 돌아오는 듯한 도항선의 길다란 물줄기..

희미한 산방산..

 

서로 맞다아 서있는 형제섬..

 

제주도의 바다..

정말 맑고 이뿌다..

육지사람들은 놀라며..

동해의 바다와 비교하는 말을 한다..

제주도의 바다는 왜이리 깨끗하고 맑냐고..

그래도 나는 육지의 바다얘기가 더욱 이해가 안된다..

나는 제주의 이런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다를 항상 바라보며 자라왔기에..

 

송악산 전망대를 나와..

용머리 해안에 갔다..

 

이래저래 계단같은 돌의 층층..

 

기암 절벽위를 바라보니..

아찔하고 정말 신비할따름이다..

형제섬이 외로히 떠 있는듯.. 

 

바로앞 산방산이 점점 그 모습을 보여줘간다..

 

밀물일때인지라 사람 디땅 많네..

 

용머리해안에서 바라본 산방산 풍경..

 

하늘 높이 구름이 떠다니고..

 

바다 가까운 바로위 하트안에 물이 고여있다..

 

신기하다..

 

어쩜 이런 기암절벽이 만들었는지..

세월의 웅장함이 가득하다.. 

 

용머리 해안을 나오고..

테디베어에 갔다..

나의 쏘울차땜시 테디베어에 꽁자로 입장이 가능했네요..

 

테디베어 전시관에 나의 눈에 띈 이넘..

2억원이 넘는 인형이라니..

명품으로 완전 치장한 이 인형 정말 비싸다..

그래도 이뿌고 귀여운 곰인형이다..

 

 

 

 

 

 

송악산 전망대에서 용머리해안으로.. 10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