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로운 자세.. 닭다리 만들고.. 때론.. 째려보고.. 슬금슬금 우리곁은 지나가는.. 느림의 여유로움.. 로즈마린.. 091206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5.10.04
내려오며 느끼는.. 가까운 억새풀의 품들이 따뜻하고.. 멀리 올록볼록 풍경들이 포근하게 느껴진다.. 사각의 산담들이 이래 저래.. 집터처럼 놓여있다.. 먼저 내려간 사람들의 기온이 남아있는 탐방길을 따라,, 천천히 내려가본다.. 둔지오름.. 100228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5.10.03
제주도 여행 - 추석날 오후의 맑은햇살아래 찾아간 애월 한담해안과 더럭분교, 그리고 코스모스밭 풍경과 함께.. ^^ 추석날.. 친구 가족 모임 스냅사진 촬영차 찾은 애월 한담해안.. 오후 햇살이 제법 따사로히 비추고.. 아직 여름인듯한 강렬함이 가득 비춰주고 있는다.. 맑은 하늘 아래 파란풍경.. 저 멀리 봄날카페(BOMNAL CAFE)가 보인다.. 해안길을 따라 걸어가고.. 길고 낮게 주름지며 몰아치는 파도사이.. 제주 바다 이야기(Badang Love) 2015.10.01
봄의 정상.. 바다가 가까이 있다.. 행원리 해안 도로의 프로펠라가 보인다.. 올라왔던 길.. 가파르고 미끄러웠던.. 하얀 한줄에 의지하며 올라온 오름 숲길이 나의 뒤로 놓여있고.. 오름 숲길 위로 연무낀 풍경이 바다의 흔적을 지우며 펼쳐져있다.. 내려다보니.. 주변 유난히도 묘들이 많이 보인다.. 비..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5.10.01
제주도 여행 - 예전 김영갑이 사랑했었고, 지금은 우리모두가 사랑하는 용눈이오름.. 그리고, 그곳의 붉은노을 풍경속으로.. ^^ 추석을 보내고.. 18년만의 최대 슈퍼문이 뜬다는 이날.. 일몰 겸 달맞이 산행으로 지인분들과 용눈이름에 들렀다.. 벌써 해가 넘어가고 있었고.. 그 시공간을 설명하듯 하늘의 색감마저 오락가락하고 있는다.. 용눈이의 매끄러운 능선.. 이미 내려온 한 소녀.. 근처에 서있는 다랑쉬 오름 풍..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15.09.29
봄이구나! 초록 가득한 부드러운 안친오름의 능선.. 봄의 오름 능선이 이토록 부드럽고 연한곳은 처음인것 같다.. 스마일 동자석.. 항상 짝궁을 바라보기에.. 항상 서로의 맘을 이해하라고.. 첨부터 웃음.. 점점 높아져만가는 하늘 아래 우리들.. 서로.. 맘의 여유를 나누며.. 그 연한 초록 들판위에 서..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5.09.29
나무사이로.. 햇살이.. 오전 햇살이 낮게 그리워진 오름 뒤에서부터.. 썰렁한 나무들의 서있음 사이로 무수히 삐져나온다.. 이른 봄 햇살이라 그런지 그저 따스하기만하기가.. 그 위로.. 그 뒤로.. 어떤모습이 올지.. 기대가 된다.. 안친오름.. 100228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5.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