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가며.. 낙엽이 많아 푹신한 숲길.. 간이 나무의자가 놓여진 길.. 뒷모습.. 뒷걸음.. 동자석이라고 하기엔 특이한 우뚝 선 돌.. 북오름.. 091129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5.09.06
말미 정상에서.. 말미오름(두산봉)을 오르면.. 바다를 향하는 시흥리 평야와 성산리 마을 풍경.. 우도의 기다란 모습이 바다위에 떠있음이 보인다.. 작년 1박2일 촬영지라 더욱 유명하기도 한 곳이다.. 말미오름.. 100207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5.09.05
둔함.. 무신경한.. 무뚝뚝한.. 풀을 뜯어먹고.. 자연의 색과 닮아가는.. 둔한척하면서.. 자연에 빨리 적응하는 듯하다.. 거린오름.. 091129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5.09.04
비오는 물영아리.. 비오는 중이라.. 더욱 물이 차오르는 물영아리 분화구 습지.. 고마니의 꽃은 겨울잠을 자는 듯.. 그저 누어있는 풀처럼 숙연히 비를 맞이합니다.. 올 가을의 화려한 생기를 기다리며.. 물영아리.. 100131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5.09.03
걸었다.. 오늘 아련한 그 길을 거꾸로 걸었다.. 바다와 가까이.. 파도소리에 기울여.. 축축함과 마름의 경계를 밟으며.. 흔적을 되세기며.. 중문해수욕장, 091126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5.09.02
느지리에서 바라본 풍경들.. 느지리 오름 중간쯤 올랐을때.. 나무 틈새 사이로 보이는 비양도.. 금릉, 협재 해수욕장의 맑디 맑은 초록빛 바다가 넘 쉬원해보인다.. 어린왕자의 뱀같은 모양의 비양도가.. 바다위에 조용히 떠다닌듯 한다.. 느지리오름.. 1001119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5.09.01
걷고 싶다.. 지난 여름의 아련한 발자욱이 남아 있을듯 한 저 곳.. 겨울의 해변을 그저 먼곳에서 바라보기만 하고.. 답답하기가.. hhu.. 아련한 기억의 저 곳을 걷고싶다.. swiri bench, 091123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5.08.29
누운오름에서 바라본 풍경.. 이 오름의 주인인 듯한 나무 한그루에게 인사를 나누고.. 삐툴게 바라본 세상.. 삐툴어진 그림자..를 경험하고.. 줄 맞춘 방풍낭 풍경들.. 사람이 옆으로 길게 누운모습이랑 같은 누운 오름의 긴 능선.. 그 곳의 시선을 따라가면.. 가벼운 겨울 억새사이로 보이는 이달봉.. 그 반대편으론 금..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5.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