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496

제주도 여행 - 한여름날 오른 금악.. 그 바람결을 느끼며 오르기.. ^^

한 여름날 금악으로.. 저기 오름 정상에 우뚝 솟아나 있는 철탑.. 금악오름 연못.. 왠지 스산한 느낌의 나무 그림자.. 마치 저승의 그림자가 드리우는 듯한 모습.. 금악오름은 검은오름이라 불리는 오름으로.. 제주도 서북쪽 금악리에 위치한 오름이다.. 하얀 아이보리의 달팽이.. 산뜻한 숲..

제주도 여행 - 섬속의 섬 우도의 우도봉을 오르며 바라본 성산일출봉과 제주바다.. 그리고, 사람풍경.. ^^

섬속의 섬 우도를 왔으면 우도의 풍경을 한눈에 볼수 있는 우도봉을 올라봐야한다.. 소머리를 닮았다하여 소머리오름.. 제주도 사투리로 쇠머리오름이라 한다.. 우도봉 입구 트멍에서 바라본 우도 남쪽 해안 절경.. 앞에 놓여진 천진항에서 해안가로 이어진 풍경을 보니.. 우도 하우목동..

제주도 여행 - 저녁 노을지는 풍경을 향해 가는 부대오름의 금빛 찬란한 풍경.. ^^

저녁으로 향하는 시각.. 송당승마장에서 제주시로 향하다 문득 부대오름에 가보구 싶어져 거문오름입구 사거리에서 차를 돌렸다.. 부대오름 앞에서 빚겨선체 바라본 풍경.. 둥글게 펼쳐진 번영로.. 오름 입구 부대오름의 거대한 돌표시가 떡하니 버티고 서있는데.. 앞에 놓여진 부소오름...

제주도 여행 - 동검은이, 앞오름(아부오름)..그리고, 종달리 해안도로에 있는 루마인(Roomine) 카페.. ^^

동검은이오름을 오르기전 차를 백약이 주차장에 세우고.. 아쉽지만 백약이는 등 뒤에다 두고 동검은이를 향해 걸어간다.. 동검은이의 가파른 등성을 오르니.. 한라산이 작게나마 멀리에 놓여져 있었다.. 바로 옆 서쪽에 위치한 높은오름.. 동검은이오름 분화구 아래로 군데군데 놓여진 죽..

제주도 여행 - 2013제주들불축제가 열리기 전에 오른 새별오름.. 그리고, 이웃한 이달봉촛대를 오르며.. ^^

새별오름.. 이번주 주말 새별오름 들불축제라 오름을 태우기전 함 가보았다.. 2013제주들불축제.. 무사안녕.. 용물결 같은 깃발의 흔들림.. 새별오름 정상 오름 비석.. 새별오름 앞에 놓여진 북돌아진오름.. 왼편에 괴오름이 이웃하여 마치 한개의 오름처럼 보인다.. 연무가 가득하여 한라산..

제주도 여행 - 용눈이오름처럼 용이 누워 있는 분화구를 간직한 손지오름 풍경속으로.. ^^

내가 가고 싶었던 오름인 손지오름.. 드디어 오늘 첫발을 내딛어 보는데.. 처음이란 단어에 어울리는 설레임의 단어를 안고 점점 깊숙히 들어가본다.. 손자봉 정상 촘촘히 놓여져 있는 방풍낭.. 오름을 오르는 중간중간 뒤돌아선체 용눈이오름의 존재감을 확인해본다.. 방금 올랐었던 용..

제주도 여행 - 언제나 부드럽고 포근하게 우리를 맞아주는 용눈이오름으로.. ^^

용눈이오름 주차장에서 바라본 보드라운 용눈이의 엉덩이.. 햇살은 낮의 중턱위로 환하게 떠 있다.. Tywrape.. 상도리마을상점.. 상커피.. 그리고 소니라디오.. 아날로그틱한 기계에서 나오는 김동률의 '출발'..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고 싶어진다.. 가계안 귀엽게 다가오는 강아지.. 상점안 아..

제주도 여행 - 포근함이 느껴지는 아끈다랑쉬오름을 가볍게 오르고 내려오며 바라본 풍경들.. ^^

아끈다랑쉬로.. 눈부심속으로.. 날씨도 더욱더 좋아지고.. 애기다랑쉬는 낮게 보여 만만해보이는데.. 능선위에 나란히 서있는 두 나무의 놓임이 좋아보인다.. 잘 다져진 송이석 탐방로.. 노란끼가 올라오고 있는 유채꽃밭.. 어느새 봄이 다가온것 같다.. 애기다랑쉬에 오르고 뒤돌아보니 ..

제주도 여행 - 겨울날 오른 다랑쉬오름에서 바라본 따뜻한 풍경들.. ^^

다랑쉬 앞.. 주말이라 오름을 찾은 사람들이 가득하다.. 다랑쉬오름 해설사의 오름에 대한 설명.. 다랑쉬오름에 대한 다양한 설명으로 새롭게 다가서보게 된다.. 조금은 가파른 탐방로.. 하늘은 연한 파스텔색으로.. 맑고 따뜻한 느낌이 좋아진다.. 겨울 앙상한 나무가지.. 가파른 다랑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