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제주도 여행 - 겨울날 오른 다랑쉬오름에서 바라본 따뜻한 풍경들.. ^^

희동이(오월의 꽃) 2013. 2. 25. 12:31

 

 

다랑쉬 앞..

주말이라 오름을 찾은 사람들이 가득하다..

 

 

다랑쉬오름 해설사의 오름에 대한 설명..

다랑쉬오름에 대한 다양한 설명으로 새롭게 다가서보게 된다..

 

조금은 가파른 탐방로..

하늘은 연한 파스텔색으로..

맑고 따뜻한 느낌이 좋아진다..

 

겨울 앙상한 나무가지..

 

가파른 다랑쉬 오름위로..

 

낮고 둥그런 아끈다랑쉬오름..

 

불규칙한 형태의 들판이 놓여짐..

 

눈부신 햇살 아래 용눈이오름..

 

눈부심 아래 매끄러운 느낌의 애기다랑쉬오름..

 

다랑쉬오름 정상 분화구..

숨은그림찾기..

그림속 노루를 찾아라..

찾으셨나요?

날카로이 우뚝솟은 해송..

그 넘어 흐릿한 멋곳의 풍경.. 

 

제주의 중심을 향해보니..

하늘은 더욱 맑고..

한라산의 풍경은 그 형태의 선만이 파랗게 느껴지는데..

 

다랑위를 올랐고..

분화구 주변중 가장 높은곳에 올라서 본 풍경..

 

다랑쉬 분화구의 흐름을 따라 그려본 파노라마풍경..

 

반대편 능선을 타고 나와 반대로 걷고 있는 사람들..

 

저 멀리 제주의 중심에 서있는 할락산(Hallasan)..

 

다랑쉬 분화구 넘어에 있는 손지오름..

 

청아한 한라산을 향해 놓인듯 길쭉하고 꾸불꾸불한 다랑쉬오름 능선탐방로..

 

이제는 들어갈수 없게 막아논 다랑쉬 분화구..

 

분화구안 하트모양을 만들다 만 흔적인듯..

둥그런 삼각형의 돌담..

 

포근해보이는 분화구안 풍경..

군데군데 하얀눈의 모습이 보이는데..

 

먼곳의 흐릿함은 가까운 곳 억새의 선명함이 원인으로 남고..

 

홀로 서있는 소나무는 왠지 나와 닮은듯 하다..

 

다랑쉬오름 능선위 숲속으로..

 

앙상한 나무가지는 그물망처럼 엉켜있는데..

 

다랑쉬앞 애기다랑쉬오름 정상을 걷는 풍경이 너무나 포근하게 다가온다..

 

다랑쉬오름을 내려가며..

줄을 잡지말구 발목에 힘을 주면 초근초근 내려가보라 충언을 해보는데..

그 말을 잘 듣는이의 마음에 은근 뿌듯해본다..

 

다음은 애기다랑쉬인 아끈다랑쉬오름으로..

 

눈부신 오전풍경을 따라 맘 편히 다음 곳을 향해 들어가본다..

^^

 

 

 

 

다랑쉬.. 13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