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곳곳 이야기(Jeju Love) 151

제주 여행 - 추자도로 들어간날... 하트섬을 바라보며 돈대산을 오르다..

8월 24일 AM.. 08시 10분경... 추자도를 향하는 배를 타기 위해 여객선 터미널로 모이다.. 반가운 얼굴들... 반기는 모습들...속의 우리들.. 샤프한 가람님과 훈남 훈이님 활달그녀 박독자님... 함께 터미널 온 기념 사진 함찍어주고요~ 산찌님과 애기산찌... 역시나 정기답사중에도 3조 화이팅은 잊지 않으십..

잠시 멈추고.. 잠시 머물고 싶은 우도를 떠나며..

바다 바람이 밀물처럼 불어 올라와 풀들을 눕히고.. 풀들은 우리를 향해 손짓하듯 흔들거립니다.. 서로 부대끼며 사는 풀들속의 우리의 모습도 그려보구요.. 서빈백사 반대편 검멀레.. 검은색 모래라서 검멀레.. ?? 검은모래..검은모실래기..검모살.. 검멀레.. 일케 유래가 되지 않았나 상상도 해봅니다~~ ..

섬속의 섬.. 오기님네 집에서 라면 먹구서 우도등대 정상으로....

서빈백사를 나와.. 오기님네 집으로.. 조용한 마을길로 들어서.. 나오는 포근한 집으로 들어가.. 시원한 바닷바람이 들어오는 상방에 들러앉아 점심을 먹었습니다.. 왕냄비에 라면 10개를 끓이고.. 여럿이 함께 먹어서 그런지.. 라면 10개 좀 모자른듯.. 15개는 끓일걸.. ㅋㅋ 작지만 큰 행복속으로.... 오름..

섬속의 섬.. 성산항 출발하여 우도 서빈백사장까지....

' 제주시 비가 많이 오는데.. 우도에도 비가 많이 오지 않을까요? 오늘은 못 갈것 같아요...... ' ' 그래도..오름사랑님들과 함께 비를 맞으며 우도의 시원함을 느껴보시지 않을래요? ' ' 네... 갈께요!! ' 같은 하늘 아래 여러 날씨의 공존과 함께 떠난 우도.. 선착장에서 마중 나오신 불멸의사랑님의 도움으..

섬속의 섬..마라도에서.. 가파초등학교를 지나..ㅋ^^ㅋ

마라도 반쪽의 기념비적인 날.. 하늘바다님의 그남자와 함께.. 소중한 님들과.. 다정히.. 오붓이.. 좋은맘. 계속 쭈~욱 이어나가시길.. ^^ 마마공님과 보름달님.. 같이.. 같은 이 길을 함께 걸어.. 같이.. 같은 저 곳을 함께 보며.. 같이.. 같은 맘 속을 함께 느껴봅니다. 굳이.. 말하지 않하지만.. 저기 푸르름..

섬속의 섬 마라도에서.. END가 아닌 AND로..

저멀리 한라산과 제주도를 멀리한체.. 우리는 우리나라 최남다도 마라도를 향해 달려갑니다.. 우리나라 끝을 향해.. 끝이 아니고 계속 이어지길 바라며.. End가 아닌 And.. 처음 출발하자마자 거대하게 흔들리는 배안을 나와 쫍쪼롬한 하얀파도바람을 맞으러 나오신 석현님.. 뒤뚱거리는 배와 그 배안으로..

거대한 바위의 집합.. 외도천을 거닐다..

노꼬메 답사 후 번개로 간 외도천.. 원래 정기답사지였지만 아침에 내린 비 땜시 취소.. 노꼬메를 내려온 후 날씨가 쾌창하여 간 곳입니다!! 큰 바위의 집합길이 쭈~욱.. 바위 사이를 지나 오르고, 내려가고.. 생각처럼 힘들긴 하더라고요.. 연인을 챙겨주는 모습이 사랑이 수를 세는 순한 나무잎처럼 ... ..

나무와 새 이야기(장애우돕기 자선 1주년 기념 콘서트)를 들어보실래유~?

공연 보러 갔다가 만난 오름사랑 아리따운 여성회원님들.. 아~~저들 사이에 파묻히고 싶어라~~~~ ㅎㅎ ^^ 공연 시작될 무렵.. 그리고 오싱님의 공연 장면 담기.. 이분 인상 넘 좋으셩~ 저두 저렇게 수염 기르고 감옷 입으면 인상이 좋아질려나..?? 이분 가족들 모습도 참 인상적이였습니다!! 자 1부 공연 끝..

수박은 모니모니해도 돈내코에서 먹는 맛이 최고여!!

어느별에서 왔니....?? 대두별에서 오신 섹시보이형.. (저는 이사진 안올리라했는데.. 보이님이 꼭 올리라하신다..오름사랑의 웃음꽃을 피우기 위해서라나..ㅎㅎ) 향긋한 꽃이 피었네요?? 근데 이름이 머죠?? 노랑꽃, 보라꽃. 돈내코.. 돈내고 들어오는데라서 돈내코?? 어렸을때 이곳에 왔었다는 기억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