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le Love

이날 맑은 날씨와 선명한 풍경이 좋았던 하루.. 한라산에서 서귀포 바다로 이어지는 풍경을 바라보다.. 언 뜻 저멀리 새섬이 보였다.. 얼마전 새섬다리가 놓여있다던데.. 할아버지 제사인 이 날 나의 고향 성산을 신산리에 가는길에 함 들리기로 맘 정한다.. 새섬다리.. 밤이면 더욱 아름답다는 새섬다..

나보다 더 나이가 많은 만화책들.. 지금 보면 조금 촌시럽지만.. 그 당시에는 파격적이였구 신기했을법 하다.. 짱!! 중학교때 열심히 봤었던.. 추억에 빠지고.. 추억속으로 들어가본다.. 얘네들.. 이름이 모였더라..?? 달려라 하니.. 추억과 기억의 사이에선.. 영심이의 성이 '오'씨였는지.. '노'씨였는지.. ..

저지문화예술인 마을.. 이곳에는 현대미술관이 있다.. 현대미술관에선 현재 10월 31일까지 한국만화 100주년 기념 전시회를 하고 있어 함 찾아가봤다.. 현대 미술관으로 가는길.. 돌인형 길.. 익살스런.. 불통난.. 사람의 표정을 그린 돌.. 그리고, 우리내 표정.. 나의 표정.. 나의 모습.. 닮은.. 똑닮은.. 현..

항파두리성 입구에서 부드럽게 서있는 해송 나무.. 그곳을 뒤돌아서 간 유수암리 마을.. 길가는 도중 가장 오래된 나무가 올레길앞에 서 있었습니다.. 집으로 향하는 올레길.. 비온 날씨덕에 잠시 조용한.. 좋은 경운기.. 왼쪽으로 갈것이냐.. 오른쪽으로 갈것이냐..?? 결구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향했습..

항파두리 옆 장수물에 가봤습니다.. 장수물이란 김통정 장군의 전설이 있는 곳이죠.. 샘이 흐르는 곳.. 장수물에는 김통정 장군과 닮은 다슬기가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장수물 돌담과 샘물.. 장수물 가는 길.. 항파두리 서쪽 산책길을 가기위해 걸어가며 장수물쪽으로 함 바라봅니다.. 이 마을 입..

동백나무의 시원하고 심오한 숲길로 함 가보았습니다.. 말로만 듣고 사진으로만 봤었던 동백동산.. 곶자왈의 천국이라 할수 있는 선흘 곶자왈 숲길.. 이숲길에는 동백나무뿐만 아니라 밤나무, 도토리나무 등등.. 울창한 숲터널길이였습니다.. 가는길 옆에 작은 연못이 있더라구요.. 낮은 연못.. 소물먹..

<생각하는 정원> [2009.09.11 '생각하는 정원' 촬영] 이날 함께 동행하셔서 '생각하는 정원'의 구석구석을 잘 소개해주신 이경미씨 고마웠고요, 젊은 생각을 하시는 '생각하는 정원'의 성범영 원장님께도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포털 사이트에 등록된 '생각하는 정원' 문화 동..

<한라생태숲> [2009.09.15 한라생태숲 개원식 날..] 이날 인터뷰에 응해주신 강태희 녹지환경과장님께 감사의 말 드리고요.. 기타 인터뷰에 선뜻 나서주신 분들께도 당근 감사의 말 전합니다..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포털 사이트에 등록된 '한라생태숲' 문화 동영상 바로가기] 저는 지역문화를 소개..

<트릭아트 뮤지엄> (2009.9.9 트릭아트뮤지엄 촬영) 9월 9일 무작정 찾아간 트릭아트 뮤지엄.. 박물관의 천국인 제주에 좀 색다른 박물관이 있다길래, 동영상으로 트릭아트라는 문화를 소개하고자 했다.. 트릭아트 뮤지엄과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였다.. 지난 5월에 첫 개관 이전에 제주디카사..

궤펜이 삼형제를 다 오르고 다 내려왔습니다.. 저 숲속길을 따라 쭈~욱 가면 성판악이 나옵니다.. 이날 우리의 길은 저 쪽이 아니라.. 뒤로돌앗!! 뒤쪽입니다요.. 한 1km 걸었나.. 물찻 삼거리가 나왔습니다.. 왼쪽길이 물찻오름으로 가는 숲길이고.. 오른쪽이 사려니 숲길과 남조로 붉은오름을 향하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