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나무 사이로.. 하늘을 향해 곧게 뻗은 수많은 삼나무들.. 촘촘한 삼나무들 사이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그리고 맘속으로 들어오는 여유로운 풍경들 .. 빡빡할것 같은 나무들 사이로 사이좋은 모습을 볼수 있다는거.. 함께할수 있는것처럼 기분이 좋아집니다.. 상쾌한 숲길을 상쾌한 오름사랑님들과 함께한 그날.. .. 나의 느낌 이야기(True Love) 2010.05.25
넝쿨사이로.. 넝쿨도 그 안이 궁금한가보다.. 전부 감싸안을것 같이 다가왔지만.. 정작 아니다.. 다른이에게도 그안을 볼수 있도록 기회를 준다.. 아니.. 확실히 맘을 못 정한것 같다... 사려니 숲길, 080920 나의 느낌 이야기(True Love) 2010.05.23
사려니 오름을 올라가다.. 한사람의 소유로 올라가는 조그만한 나무계단... 하늘위로 뻗듯이 긴 용의 꼬리처럼 늘어져 있다.. 나무계단이라 그런지.. 물영아리의 계단도 생각이 나는 그곳.. 삼나무 숲속의 사려니를 오르며... 똑 바르게 자랄수밖에 없는 삼나무를 바라본다... 왜 그렇게 곧게 자랐니? 때론 삐뚤게 자라고 싶을때가.. 나의 느낌 이야기(True Love) 2010.05.20
빨간우산 그녀.. 멀리서 우리의 모습을 지켜봐주는 그녀... 멀리서 그녀의 모습을 바라봐주는 우리... 비록 함께 못올랐지만.. 이 순간만은 함께하는 순간.. 다랑쉬, 080915 나의 느낌 이야기(True Love) 2010.05.13
지미봉을 내려가며... 빛나는 일출봉을 두고.. 길다라게 늘어진 나무 계단을 내려갑니다.. 아직은 어색한 나무 계단과 풀들... 서로가 가까이.. 사이좋은날.. 사이좋게 올라와.. 사이좋게 내려가고 싶은 지미봉을 그리며.. 오늘 하루도 즐거이 ..080913 나의 느낌 이야기(True Love) 2010.05.11
바다소리에 귀 기울여.. 먼곳의 나비들은 바다가 그리워져... 조용히 날아 올라... 높은곳에서 저 먼 바다 능선에 눈길을 향하고.. 그리운 바다소리가 들려오는 저 나팔꽃 같음에 귀 기울인다.. ' 이뿐 꽃의 꿀은 맛있지?? ' ' 내가 꿀을 찾아 이꽃을 향하는것 같지..?? 사실은 말야.. 이곳에서 저 먼곳의 성산일출봉을 바라볼때면.... 나의 느낌 이야기(True Love) 2010.05.09
마음의 불꽃.. 우리들 마음속의 사랑, 기쁨.. 그리고 행복을 담은 횃불이 지금 타오르는 모닥불처럼 더욱 크게 타오르길 바라며.. - 2008 O.L.T 진행 멘트 중.. 하나가 되는 시간속.. 함께 느끼는 즐거움.. 우리는 오름사랑입니다.. 나의 느낌 이야기(True Love) 2010.04.24
추자도 위 하늘구름 산책.. 자! ' 하얀 구름들... 함께 제주도로 떠날 준비 됐나요?? 'ㅋㅋㅋ ' 준비 됐어요!! ^^ ' 소박한 마을 건물 앞 소박한 그늘 아래 앉아 나눈 이야기들.. 그 어느때보다도 시원한 대화들... 이번 추자도 답사의 좋은 기억과 함께... 맘속에 머무르는듯... 어느 누구의 말처럼... 어느 누구나 아픔이 없겠는가....?? .. 나의 느낌 이야기(True Love) 2010.04.22
나두 저때가.. 있었다.. 밀물때 물속에 들어가.. 썰물때 물밖을 나오던.. 철없지만.. 걱정이 없었던 그 때.. 그 시절.. 맑은 바다에서 헤엄치는 저 아이들을 바라보며... 옛 바다위에 떠있는 어린 나의 모습을 쪽빛바다속으로 넣어봅니다.. ' 풍덩~~ ' 추자도, 080824 나의 느낌 이야기(True Love) 2010.04.20
하트섬.. 마음에 노란 바늘과 빨간 바늘이 비수가 되어 꽃혀... 더욱 애가타게 누구를 그리워하듯 보여.... 파란 그리움위에 하얀 마음이 되어 떠다닙니다.. 돈대산에서.. 사랑을 갈망하다..080824 나의 느낌 이야기(True Love) 2010.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