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곳의 나비들은 바다가 그리워져...
조용히 날아 올라...
높은곳에서 저 먼 바다 능선에 눈길을 향하고..
그리운 바다소리가 들려오는 저 나팔꽃 같음에 귀 기울인다..
' 이뿐 꽃의 꿀은 맛있지?? '
' 내가 꿀을 찾아 이꽃을 향하는것 같지..??
사실은 말야..
이곳에서 저 먼곳의 성산일출봉을 바라볼때면..
바다가 그리워져....
그래서 바닷소리가 들리는 이곳에 귀 기울이고 있는거야..
자! 들어봐~~ 시원하게 물결치는 바닷소리를.....'
바다소리를 그리워하는 나비..와 함께 백약이에서..08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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