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느낌 이야기(True Love)

사려니 오름을 올라가다..

희동이(오월의 꽃) 2010. 5. 20. 01:26

 

 

 

 

 

 

 

한사람의 소유로 올라가는 조그만한 나무계단...

하늘위로 뻗듯이 긴 용의 꼬리처럼 늘어져 있다..

나무계단이라 그런지..

물영아리의 계단도 생각이 나는 그곳..

 

삼나무 숲속의 사려니를 오르며...

똑 바르게 자랄수밖에 없는 삼나무를 바라본다...

 

왜 그렇게 곧게 자랐니?

때론 삐뚤게 자라고 싶을때가 있을텐데....

 

 

 

 

 

 

 

곧게 뻗은 삼나무의 사려니를 오르다..0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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