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람의 소유로 올라가는 조그만한 나무계단...
하늘위로 뻗듯이 긴 용의 꼬리처럼 늘어져 있다..
나무계단이라 그런지..
물영아리의 계단도 생각이 나는 그곳..
삼나무 숲속의 사려니를 오르며...
똑 바르게 자랄수밖에 없는 삼나무를 바라본다...
왜 그렇게 곧게 자랐니?
때론 삐뚤게 자라고 싶을때가 있을텐데....
곧게 뻗은 삼나무의 사려니를 오르다..0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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