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돌.. 내가 아주 어렸을쩍.. 우리 마을 회색 나무아래 금돌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그저 장난감이던 돌.. 이제 와서 금돌이였구나 하는 현실의 돈 감각.. 이때의 자연에선 자연과 함께 사람을 느껴봅니다.. 외도천에서.. 거대한 마음의 벽을 넘어..080713 나의 느낌 이야기(True Love) 2010.03.13
소박한 집앞에서 나의 미래 구상.. 창고같은 소박한 단층 건물과 넓은 잔디밭을 바라보며.. 화려한 궁전보다 더 낫다는 생각이.. 초라한 건물 정면에 큰 창문과 .. 큰 여닫이 문을 데코레이션하고.. 넝쿨덩쿨을 벽에 씌어보구.. 울타리는 현무암의 어설픈 배치로 둘러놓고.. 꽃으로 향기 가득.. 나의 분신의 나이와 같을 나무를 그때 그때 .. 나의 느낌 이야기(True Love) 2010.03.12
연한 흙색 예전의 기어속 이곳은 풀밭이더라.. 지금은 매마른 의미건조한 곳이 되었지만.. 언젠가는 자연의 축복을 받았던 추억속 싱그런 초록의 터로 다시 태어날것이다.. 거문오름 국제트레킹..080705 나의 느낌 이야기(True Love) 2010.02.13
어반스테레오 풍경.. 지나가는 차의 흔들림과 함께 만들어진 야경.. 오징어배가 하나.. 두울..세엣..네엣.. 다섯..이 뿌려주는 수만개의 불꽃 풍경들.. 음표가 되어 스테레오 라디오의 션한 소리처럼.. 도시속 환한 노래를 들려준다.. 하늘의 계시로 석굴암을 오르다..08.07.08 나의 느낌 이야기(True Love) 2010.02.12
허브동산 지중해 공간.. 지중해 건물 같은 천장.. 하늘이 보이는 직사각형 유리 천장과 자연 공기 순환 동그라미 세개.. 심오한 액자틀의 거울.. 로즈마린 향과 어울리는 하얀 부드러운 벽.. 더 하얀 똥그란 세면대.. 아쉬운 밑의 풍경은 다음으로... 허브동산 화장실 매력에 풍덩 허우적허우적 빠져갑니다.. ㅋ^^ㅋ - 2008.7.6 춘자.. 나의 느낌 이야기(True Love) 2010.02.06
공벌레(콩벌레) 뚜렷한 삐형 핏깃의 벌판에 누어 앙앙거리다.. 똑바로 일어나 중지오름을 향해 고고.. 건조한 붉은 벌판의 향긋한 베이비로션 냄새를 맡으며.. 각 코스마다 그어진 선에서 잠깜 휴식을 취하며 주위 풍경을 감상하고.. 드디어 오른 중지오름 정상에서 느끼는 시원한 바람과 상상의 안개속 풍경들.. 그날.. 나의 느낌 이야기(True Love) 2010.02.05
별버섯 곤충들의 우산회관.. 옥상은 센스 있게 별 모양으로 꾸몄다.. 인간세상으로 따지면 마을회관.. 우산을 들쳐보구 싶었지만.. 이날은 송악산 소박한마을의 어린왕자개미와 옆동네 섯알 오름 개미왕국의 여왕개미의 결혼잔치 땜시 마니 모였드라.. 그래서 맘속으로 '추카' 함 해주고,,,, 그들이 보기에..무.. 나의 느낌 이야기(True Love) 2010.02.04
흐르는 강물처럼.. 군산을 내려와 내천을 바라보니.. 한량이더라.. 부럽더라.. 내가 저기 앉아음 더 만히 낚아을려만.. 흐르는 강물처럼 부드러운 여유를 만끽하고 싶었다.. 군산, 080706 나의 느낌 이야기(True Love) 2010.02.03
하늘 위 몽실구름 내 맘속의 슬픈 응어리와 다르게 맑은 날씨와 포근한 구름에 기분이 좋았던 그날.. 하늘 위 참한 하얀 설레임의 응어리.. 나의 맘을 풀어주다.. 원수악(원물오름)에서.. 하늘, 구름. 그리고.. 080622 나의 느낌 이야기(True Love) 2010.01.31
하늘을 날다.. 더 높은 곳에서.. 더 멀리 바라보다.. 부러운놈.. 맑은 날씨와 포근한 구름에 기분이 좋았던 그날.. 원수악(원물오름)에서.. 하늘, 구름. 그리고.. 080622 나의 느낌 이야기(True Love) 2010.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