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배낭여행 15

해외 여행이야기 - 일본 배낭여행 4일째 교토의 파란하늘 아래 붉음이 가득한 헤이안진구(헤이안신궁) 풍경속으로.. ^^

하얀구름으로 칠해논 파란하늘 아래 거대하고 붉게 세워진 도리이(신사입구 문, 토리이).. 헤이안진구(헤이안신궁)을 향해 들어가본다.. 이 곳은 교토가 일본의 수도로 자리잡은지 1100년의 역사를 기념해서 1895년에 세운 신사이다.. 교토의 다른 문화관광지와 달리 뚜렷한 청색의 지붕과 ..

해외 여행이야기 - 일본 배낭여행 4일째 만난 교토의 뾰족하게 솟아오른 도우지(東寺) 풍경속으로.. ^^

오전 은각사와 청수사를 둘러보고.. 이른 오후에는 다시 역방향에 위치한 도우지(東寺)로 갔다.. 이번 교토 여행은 절 문화 탐방인듯.. 비슷하면서도 특징이 다른 절의 모습을 이토록 많이 감상하는건 중국 여행 이후로 오랜만인듯 싶다.. 커다란 나무에 감싸여있는체 절 위 뾰족한 안테나..

해외 여행이야기 - 일본 배낭여행 4일째 교토의 명소인 기요미즈데라(청수사)에서 만난 맑고 청아한 풍경들.. ^^

기요미즈데라(청수사) 가는 길.. 입구 초반이라 골목길은 한산했고.. 일본스런 집들이 전줄의 이어짐과 함께 길게 늘어져 있었다.. 안내 지도를 보니 지금 이 길이 기요미즈미치(淸水道)라 표시 되어 있고.. 세계문화유산인 청수사의 관문인듯한 지주신사가 이 길 끝에 놓여있는다.. 슬슬 ..

해외 여행이야기 - 일본 배낭여행 4일째 교토의 상쾌한 아침을 열어주는 긴카쿠지(은각사) 산책.. ^^

고후역에서 야간버스를 타고 아침 일찍 교토역에 도착.. 아침 출근시간이라서 그런지 교토역에는 사람들의 통행이 어마어마하게 많았다.. 그 난감한 공간을 나오고.. 교토여행을 위한 일일승차권카드를 구매(500엔)했다.. 이 승차권 하나만으로 일일내 교토 시내건 왠만한 관광지에 갈수 ..

해외 여행이야기 - 일본 배낭여행 3일째 후지산의 마을인 가와구치코를 떠나 교토행 야간버스를 타기위해 간 고후역 근처에서.. ^^

가와구치코(가와구치호수) 풍경.. 이날 아침 일찍부터 후지산 정상 산행을 하고.. 여기 호수가 공원 산책까지 온몸에 피곤이 가시질 않는다.. 그래도, 이런 풍경을 보고 있자니 안심이 되며.. 더욱 여유가 찾아 들어온다.. 다시 가와구치고 마을로 돌아가는 길.. 길가에 일본의 나름 유명한 ..

해외 여행이야기 - 일본 배낭여행 3일째 후지산의 마을인 가와구치코마을에서 가와구치호수 풍경 산책..02 ^^

가와구치호수 근처를 산책하다 싱그러운 향기에 이끌려 이곳에 왔다.. 바로 라벤다 향기 가득.. 동글동글 말아놓은듯한 라벤다 나무가 일정한 간격으로 놓여진 라벤다 농장.. 손으로 라벤다 나무를 쓰담으면 기쁜듯이 나에게 라벤다 향기를 손가에 안겨 전해준다.. 나는 그 향기가 너무나..

해외 여행이야기 - 일본 배낭여행 3일째 후지산의 마을인 가와구치코마을에서 가와구치호수 풍경 산책..01 ^^

가와구치코역.. 하늘은 구름으로 가득하지만.. 가까은 이곳 바로위 하늘은 맑기만하연 강렬한 햇살만이 내리째고 있는다.. 저 하늘구름이 없었으면 후지산의 모습이 뚜렸했을터.. 구름속에 가려진 후지산의 모습이 너무나 그립다..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가와구치코에키.. 시간은 오후 12..

해외 여행이야기 - 일본 배낭여행 이틀날에서 삼일째되는 날 일본의 최고봉인 후지산을 2년만에 다시 오르고 내려가다..05 ^^

후지산 정상을 찍었지만 산정상 날씨가 않좋아 아쉬웠다.. 그래서 후지산 본8합목(후지산혼하치고메) 3400고지에 위치한 토모에칸 산장을 숙소로 잡았다.. 현제 바깥 온도는 10도를 갓 넘겼고.. 이날 안개비날씨로 인해 체감 온도는 더 낮게 느껴졌다.. 후지산 지팡이에 각 산장마다 인증장..

해외 여행이야기 - 일본 배낭여행 이틀날에는 일본의 최고봉인 후지산을 2년만에 다시 오르다..03 ^^

후지산 3000고지 가까이에는 송이 암석과 바위로 가득하다.. 그만큼 힘겹게 올라오는 사람들을 나는 이미 겪었기에 조금은 여유로히 내려다 본다.. 드디어 후지산 8합목(후지산하치고메) 도착.. 나도 좀 지쳤는지.. 8합목 산장에 도착하자마자 나는 의자에 쓰러지듯 앉아 한숨을 돌린다.. 산..

해외 여행이야기 - 일본 배낭여행 이틀날에는 일본의 최고봉인 후지산을 2년만에 다시 오르다..02 ^^

후지산 6합목(후지산로쿠고메)을 넘어서면 슬슬 산장들의 모습이 고대의 유적처럼 찬란한 놓여져 보인다.. 본격적으로 험난한 산행임을 말해주는 풍경이기도 하다.. 이날 날씨가 그닥 좋은편은 아니였으나.. 간간히 흘러가는 안개구름이 여름의 더위를 말끔히 싯어주어 오히려 산행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