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11

일본 여행 - 일본 배낭여행 마지막날 도쿄 신주쿠를 기억에 머물고, 제주도로 향해 떠나는 일상으로의 여행.. ^^

도쿄의 아침.. 전날 밤 11시 나가노에서 야간버스를 타고.. 새벽 5시를 조금 넘은 시각 신주쿠 니시구치에 도착했다.. 해는 아직 뜨기전.. 그래도 세상은 잘 보이듯 밝아져왔는데.. 신주쿠 역에 가서 나리타공항으로 가는 넥스 열차표를 구하고.. 근처 아침식사를 위해 카레집을 들렸다.. 일..

일본 여행 - 마츠모토 가이치학교로 가는 길의 시원함.. 그리고, 마츠모토성 안으로 들어갔다 나오다.. ^^

여름날 싱그러운 초록의 나무.. 호수에 뿌리를 내려 더욱 색감이 푸르른다.. 늘 건강하고 여유로움의 마음을 가진 생명.. 그 사이로 마츠모토성 지붕 또한 하얗게 빛난다.. 성 둘레를 감싼 검푸른 색감.. 성을 나오고.. 큐가이치학교를 향해 가본다.. 녹푸른 호수에 비친 녹푸른 잎사귀.. 오..

일본 여행 - 일본의 국보이자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 마츠모토성 풍경을 바라보며 걸어나가기.. ^^

마츠모토역 동쪽입구로 나오고.. 이 곳의 상징인 마츠모토성을 가기위해 안내표지판을 유심히 바라본다.. 성 그림이 그려져 있는 코카콜라와 가라오케 사잇길로 가보자.. 마츠모토성은 일본의 국보.. 일본의 성중 가장 아름답고 외부의 침임을 잘 막을수 있게 지어졌다고 한다.. 이 도시..

일본 여행 - 오오마치센쿄 마을을 떠나 마츠모토역으로 이동하며 바라본 일본 시골의 초록 풍경들.. ^^

일본 오봉연휴임을 생각 못하고.. 오오마치센쿄 마을에서 즉흥적으로 숙소를 정하려고 했던게.. 이번 여행의 크나큰 실수중 하나.. 이 마을 잡화점 할아버지도 나를 위해 료칸과 호텔 여러군데 전화를 했지만 못구한걸.. 당황스러웠지만 마음을 차분히 다시 가다듬고.. 내가 직접 여러 호..

일본 여행 - 일본의 북알프스 타테야마 알펜루트 다이칸보에서 아래로 보는 풍경과 함께 쿠로베 호수로.. ^^

다이칸보 도착 후 타테야마 로프웨이를 타기위해 기다리는 중.. 창가로 보이는 쿠로베코 경치.. 마치 액자의 풍경처럼 네모속에 갇혀지고.. 시시각각 변하는 풍경과 공기의 흐름.. 이런 액자를 갖고 싶어진다.. 오후 햇살에 하얗게 빛나는 풍경.. 검다란 로프는 아래서 서서히 잠겨가고.. ..

일본 여행 - 일본의 북알프스 타테야마 무로도를 떠나 보내고 구로베호수가 보이는 다이칸보에서.. ^^

하늘색의 희미한 하늘.. 실사인지 가상의 세상인지 헥갈리게 하는 떨리듯 흐릿한 풍경.. 돌면 돌수록, 걸으면 걸을수록 점점 멀게 느껴지는 돌길.. 마치 길의 이어짐처럼 산 정상을 향해 뿌리 뻗은 골짜기.. 하얀 골짜기를 보니 하얀 돌들 사이로 시원한 물의 흐름이 보인다.. 예전의 화려..

일본 여행 - 일본의 북알프스 다테야마 무로도 미쿠리가이케(연못) 주변 산책하며 바라본 선명한 풍경들.. ^^

일본의 북알프스 다테야마 무로도 미쿠리가이케(연못).. 파랗고 시원하게 보이는 호수에 비친 풍경이 흐릿하여.. 나의 마음을 설레게한다.. 이 곳에 오게되기까지 수많은 나날을 스치듯 생각하며.. 이 순간을 더욱 감명있게 느껴보는데.. 아이폰5으로 찍은 파노라마 풍경.. 조금 진득하니 ..

일본 여행 - 일본 중북부의 고요한 마을 다카오카에서의 1박.. 그리고, 아침 자전거 마을 산책.. ^^

늦은 저녁.. 도야마현 다카오카역에서 숙소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쉽게 숙소를 찾을줄 알았는데 역시나 헤매기 시작한다.. 그래도 찾기 쉬운건 다카오카 다이부쯔(큰부처)를 찾으면 금방 찾을수 있다는거.. 다카오카 길거리 다이부츠 표시를 따라가니.. 와우 커다란 부처님상이 보인다....

일본 여행 - 가슴 뜨겁게 설레고 콩닥콩닥 뛰었던 록본기 까리베 살사빠와 함께한 도쿄 한여름밤의 꿈.. ^^

일본 도쿄의 야경을 감상하고.. 다음으로 향한 곳은.. 밤의 뜨거운 열기를 느끼러 록뽄기로.. 치요다선 지하철을 타고 록본기에 가본다.. 록본기 중심가 사거리.. 그 위로 거대한 도로인지 철로인지 길다랗고 커다랗게 이 도시를 가르고.. 작년에 갔었던 까리베살사빠의 위치를 대강 가늠..

일본 여행 - 신주쿠 도쿄도청 전망대에서 바라본 '도쿄의 밤은 아름답다'.. ^^

일본 여행 첫날.. 숙소에 짐을 풀고 정리하니 어느새 어둠의 시간에 다다른다.. 가부키쵸에서 신주쿠역 동쪽출구를 통해 신주쿠 니시구치로 나오고.. 도쿄도청 야경을 보기위해 걸어나간다.. 신주쿠 니시구치 광장.. 바쁘게 지나가는 사람들.. 언제나 머물고 있는 거리의 예술가들.. 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