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 초가을을 향해가는 붉음오름 자연휴양림 숲길 트래킹.. 그리고, 덤으로 말찻오름 산행.. ^^ 오랜만에 만난 오름나라 산행.. 생일기념 산행이라 그런지 사람두 엄청 많이 오시구.. 오랜만에 뵙는분들에 무자게들 방가웠네요.. 붉은오름자연휴양림 탐방 안내도.. 둥글게 모여서 인사.. 슬슬 자연으로 출발~~ 초가 지붕의 팬션도 보이고.. 아기자기한 돌담 넘어로 아이들이 신나게 타..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14.09.18
제주도 여행 - 푸르름이 올라오는 봄날에 오른 비치미오름의 산뜻한 풍경들.. ^^ 무미건조한 천미천 다리.. 비가 오는날이면 이 곳에 물이 가득 차 흐를터.. 우비, 우산.. 그렇게 비와 함께할것 같았던 비치미 산행.. 물의 퍼짐도.. 물의 번짐도.. 가늠할수 없는 크기와 앞 날.. 인위적임을 감싸고.. 빗방울의 하얀줄기마저 포용하듯 자라나 있고, 길고 하얗게 늘어진 빗방..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14.05.07
제주도 여행 - 봄날의 오름 산행.. 남원 민오름으로.. ^^ 남원 민오름이라.. 제주도의 민오름하면 여러군데 있는데.. 제주시 시내에 있는 연동 민오름과 봉개 민오름, 송당 민오름 등등.. 남원 민오름이라고 하니 과연 어떤곳인지 궁금했다는.. 이날 여문영아리오름을 오른 후 남원 민오름으로 가는 길은 멀기도 했다.. 사려니오름 가는 길로 가는..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14.03.19
제주도 여행 - 초겨울에 올라간 까끄래기 오름 정상 까마귀때들이 때지어 날아다니다.. ^^ 오랜만이다.. 까끄래기 오름으로.. 여기도 성불오름처럼 쇠울타리 넘어에 말들이 사이좋게 놀고 있었다.. 여기 몰들은 덩치가 한층 큰것이 늠름해보인다.. 나의 카메라를 의식한듯 문뜩 나를 향해 쳐다보기에 놀라본다.. 그 옆에 있는 말도 시간차를 두며 여기를 쳐다보는데.. 그 ..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11.11.28
제주도 여행 - 성불오름을 오르고 성불샘안으로 들어갔다가 나오며.. ^^ 솔방울의 거꾸로 매달림.. 자연 가습기가 되는 솔방울.. 잠시후 나의 손에서 무참히 뜯겨나가기.. 오름 정상 조천 민오름과 부대 오름이 보이고.. 세그루의 나무가지는 나의 앞 풍경을 군데군데 기분나쁘지 않게 가려준다.. 억새꽃이 바람에 날려.. 너무나 엉성하게.. 그리고, 너무..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11.11.27
제주도 여행 - 오랜만에 오른 성불오름에서의 느끼지 않아도 전해오는 따뜻함의 느낌.. ^^ 오랜만에.. 성불오름.. 우리를 맞아준 삽살멍멍이.. 그 펌진 털스타일에 이끌려 나도 파마하고 싶어진다.. 우리들 원안에 잘도 돌아다니네.. 도꼬도꼬.. 초록 들판 넘어에 여자오름이라 불리는 성불오름이 올록볼록 놓여있는데.. 쇠울타리 넘어엔 말들이 풀을 뜯고 걸어다니며 놀고..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11.11.26
제주도 여행 - 여름철 산행으로 올라간 제주시 애월 고내봉의 푸르름.. ^^ 여름철 초록으로 숲진 이 곳..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고내봉 입구.. 이 산중에 놓여있는 보광사절의 종.. 어느 나무에 피어난 꽃.. 연분홍의 꽃의 향기가 들려오는 듯 하다.. 고내봉 입구 자락에 길게 자나난 해송.. 아을이름 고내가 전이되어 고니오름, 고노오름으로 불리다가 이를 한자로 고내봉(高..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11.08.04
제주도 여행 - 지금 연꽃이 활짝 피어있는 곳 하가리 연꽃마을 연화지.. ^^ 지금 연꽃이 활짝 피어난 연꽃마을 하가리.. 하가리는 아름다운 돌담길로 유명하고 아름다운 연꽃의 연화못이 유명한 곳.. 지금 연꽃이 최 절정기를 이루며.. 연못위에 연분홍색을 띄며 둥둥 떠있다.. 연화못 주위 산책로.. 축늘어진 버들나무 숲 천장 안으로 깊이 들어가보고.. 새빨간 수련꽃이 속속히.. 제주 곳곳 이야기(Jeju Love) 2011.08.03
제주도 여행 - 맑은 하늘아래 추억이 깃든 노리손이 오름으로.. ^^ 맑은 하늘이 더욱 매력적으로 떠있었던 이날.. 열안지 오름을 내려오고.. 밤에도 낮에도 새벽에도 머문적이 있는 추억이 깃든 노리손이 오름으로 갔었다.. 노루생이 오름보나 높아보이는 억새의 흔들림.. 햇살이 비추는 곳은 눈이 부시고.. 그 풍경의 모습이 짙게 그리워진다.. 뒤를 돌아 다시 노리손이..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11.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