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 가을 한대오름 단풍길 트래킹.. ^^ 한대오름 숲길을 가기위해선 1100도로를 타고 가야하는데.. 가는내내 1100도로는 알록달록 단풍이 거의 절정에 이르렀다.. 잠시 1100고지 휴게소에 들러 오전의 여유를 즐기고.. 한라산 영실로 향한 가을의 풍경을 한눈에 담아본다.. 달콤한 보리찐빵과 따뜻한 오뎅을 먹구선 오늘 트래킹의 앞서간 부푼 ..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09.10.31
제주도 여행 - 한라산 관음사 코스의 가을 단풍숲 사이로 내려오다..^^ 탐라계곡 다리로 내려가기 전 환한 풍경이 '와~우'하며 감탄을 자아내는데.. 환한 가을 풍경을 뒤로 두고 그날의 느낌과 함께 흔적을 남겨본다.. 예전 이 곳이 돌계단이라 힘들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나무계단이라 덜 힘든다고 한다.. 탐라계곡 다리에서 바라본 바다쪽 방향의 계곡 풍경.. 한라산 정상 ..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09.10.30
제주도 여행 - 한라산 정상에서 관음사 코스로 내려가며.. ^^ 단풍 절정기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아보이는데.. 그들 사이에 오름사랑님들은 둘러 앉아 점심을 먹는다.. 한라산 정상에서 먹는 김밥, 라면 맛은 정말 맛있다.. 거대한 구름 아래.. 서귀포 제지기 오름 앞 지귀도가 얇고 낮게 떠있고.. 땅과 해안을 걸치고 있는 제지기오름이 있는 보목리 바당.. 그 앞 바..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09.10.28
제주도 여행 - 성판악으로 올라간 가을 한라산..(가을 한라산 1) 성판악 휴게소 한편에서 비장함과 함께 산행 일정에 대해서 설명중이신 붉은혜성님.. 아침 흐린 날씨에 조금은 걱정되는 산행.. 그래도, 출발전 단체 사진을 함 찍어본다.. 출발전 모두가 환한 얼굴이다.. 산행 중간중간 회원님들의 얼굴들이 어케 변하는지.. 지금 얼굴들을 기억하시며 다음 사진들을 ..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09.10.27
제주도 여행 -높은 억새사이로 올라간 검은오름에서.. ^^ 오늘 문득 갑자기 오름에 가고 싶어 간 곳은.. 연동에 위치한 검은오름.. 함께한 님께서 억새가 좋다며 간곳인데.. 정말로.. 검은오름 입구에 들어서자 유난히도 길다란 억새들이 우리를 맞이합니다.. 높은 억새 사이로 보이는 보라색 꽃.. 이 꽃의 이름은 용담.. 원산지가 용담동이라 용담?? ㅋㅋㅋ 활짝..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09.10.26
제주도 여행 - 가을 억새 가득한.. 따라비로 따라와~~~~~~ 1 ^^ 따라비.. 매번 갈때마다 가시리 방향으로 갔었는데.. 이번에 억새와 오름의 부드런 능선을 볼수 있는 성읍리로 들어갔다.. 이날 함께한 님덜.. 그동안 바빠 얼굴 뵈기 힘드셨던 달의숲님.. 제주가 좋아 제주에 사시러 내려오신 연두네님.. 그리고, 잘생겼지..재밌지..매너좋지.. 붉은혜성님.. 연두네님.. ..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09.10.24
제주도 여행 - 10.20 노리손이 야간 번개 산행.. ^^ 조금은 쌀쌀한 밤 기운을 등지며.. 노리손이 입구서부터 긴 길을 걸어 올랐다.. 양앵의 나름 깜찍한 패숑!! 이날 굳은 결심을 별님께 고하기 위한 마음도 함께 한다고 했다.. 흥청망청한 마음을 이날 밤과 함께 날려 보내고자 하며.. 근데.. "양갱~!! 넌 어느별에서 왔니??" 그래도 깜찍 환하게 잘 ~~ 나왔다..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09.10.23
오름사랑 가을운동회..우승은 느규~?번외로 배구 족구까지..즐건 운동회..^^ 이날 운동회의 하일라이트 계주.. 오름팀의 둥이맘님과 사랑팀의 보름달이 선두로 시작되었습니다.. 절대 질수 없다의 5602님.. 어린이의 자존심 효경이의 질주는 낮게 깔린 풀마저 갈라놓았을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오름사랑 배 가을운동회를 마쳤습니다.. 단체 사진.. 단체사진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제주 탐라 이야기(Tarmla Love) 2009.10.18
제주도 여행 - 서우봉 정상에서의 야경..그리고, 고요한 바다 소리와 불빛.. 유난히도 고요했던.. 바람도 잔잔.. 함덕 서우봉 해변의 파도도 잠잠.. 빛의 흐름도 잠잠.. 심지어 공기의 흐름 조차 잠잠했던 그날 밤.. 해변을 따라, 날카롭고도 쨍하게 비치는 가로수등불을 따라.. 서우봉을 올랐다.. 자기의 빛에 놀란듯 가로등불의 그림자는 정상을 향해 구불구불 이어지며 점차 사..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09.10.17
청미래덩굴 열매(맹게낭) 초록 구슬위에 투명한 새끼 구슬.. 낳고.. 또 낳고.. 내 맘속의 슬픈 응어리와 다르게 맑은 날씨와 포근한 구름에 기분이 좋았던 그날.. 원수악(원물오름)에서.. 하늘, 구름. 그리고.. 080622 제주 식물 이야기(Namuyoelmae Love) 2009.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