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속의섬 78

제주도 여행 - 우도 등대공원에서 검멀레로 내려가는 길이 '우도포토존'이라는 사실 아시나요? ^^

우도등대공원의 관문.. 자세히 보면 현무암으로 촘촘 만들어논 문임.. 너무나 가파르게 올라선 우도 등대 계단.. 각국의 유명한 등대가 미니어쳐로 전시되있어서.. 가파른 계단을 오르다 지치면 천천히 걸어가는 여유를 갖어보는것도 좋을것이다.. 빨간 의자가 놓여진 듯한 목포구의 등대..

제주도 여행 - 섬속의 섬 우도(牛島)로 들어가는 우도사랑 2호 배안에서 바라본 바다 풍경.. ^^

이번에 떠날 곳은.. 제주도 섬속의 섬 우도(牛島).. 성산포항에서 우도사랑 2호를 타고 떠나보자.. 요즘 우도는 관광객들이 북적이기에.. 우리가 탄 대형 우도사랑2호 다음으로 출발하는 작은 여객선.. 실로 작지는 않지만.. 우리가 탄 우도사랑 2호가 워낙 큰 도항선인지라 조그만하게 보인..

제주도 여행 - 봄의 힐링, 바닷바람에 흔들리는 가파도 청보리 올레길을 걸으며 몸과 맘의 치유.. ^^

지금.. 섬속의 섬 가파도에는 청보리 풀결이 찰랑찰랑 바람결을 따라 흔들리고 있다.. 매년 4월이면 가파도의 보릿바람이 생각나 이 낮고 작은섬을 꼭 찾곤하는데.. 어김없이 올해도 이 봄을 만끽하러 왔다는.. 청보리 올레길을 따라 길게 걸어가기.. 여유로히 천천히 걸어가며.. 느림의 미..

제주도 여행 - 느림의 미학이 있는 가파도 올레길은 지금, 청보리 풀결이 시원하게 불어온다.. ^^

가파도 마을을 전부는 아니지만 반토막 이상을 걸었고.. 점심을 위해 가파도 상동 마을로.. 해안길 넘어 바다위에 떠있는 송악산과 그뒤에 둥그렇게 놓여진 산방산.. 가파도 앞바다에서 보말잡기 행사를 하는 사람들.. 본격적으로 잡으려는듯.. 씨워크복으로 확실히 입고.. 얕은 바닷돌 사..

제주도 여행 - 조용한 가파도 하동마을을 지나고, 점점 상쾌한 바닷바람의 풀결이 불어오는 청보리 밭 곁으로.. ^^

봄.. 봄하면 가파도에 청보리 풀결이 몰아치는 계절.. 몇년전부터인가 매년 이맘때쯤이면 꼭 가파도에 들른다.. 가파도에 가기위한 삼영호에 탑승.. 모슬포항 작은 통통배들의 쉼이 보이고.. 흐릿한 날씨탓인지 바다의 느낌은 그만큼 차딧차기만 하다.. 이번에는 회사 산악동호회에서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