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53

제주도 여행 - 봄햇살과 바람, 구름, 파란하늘, 누런대지가 잘 어우러진 영주산을 내려오며.. ^^

영주산 정상이다.. 가까운곳엔 구름의 그림자가 그리워져 있고.. 저 멀리 한라산 끝으로 하얌이 묻어있다.. 오름 정상에 앉아 쉬는 소녀들.. 오름에서 피는 우정을 안고서.. 서로를 바라보는데.. 오름 정상 초소안에서 비춰지는 동쪽 풍경.. 나의 고향 신산리쪽 풍경.. 반으로 갈라진 한라산..

카테고리 없음 2012.03.30

제주도 여행 - 하늘을 향해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 영모르(영주산)를 올라서 바라본 풍경.. ^^

너무나 희미해져버린 성산쪽 풍경.. 성산일출봉은 마치 낮게 떠다니는듯한데.. 가까운곳엔 소와 말.. 그리고, 노루들이 물을 마실수 있는 물 웅덩이가 생겨져 있다.. 겨울에서 봄으로 향하는 길 옆으로 그 표현의 변화가 느껴진다.. 하늘을 향해 올라가기.. 하늘을 향해 올라가는 계단인듯 ..

제주도 여행 - 눈부신 햇살아래 바람과 구름과 함께 영모르(영주산)를 오르며.. ^^

화창한 날에 반대하듯 아직은 차갑게 불어오는 바람.. 허나 황사를 날려 보내 화창하고 선명한 날씨를 만들어준다.. 높고 파란하늘.. 너무나 하얀구름.. 파랑과 하양과 누렁의 어우러짐.. 그 풍경속으로 점점 어우러져 들어가고.. 그 풍경위에서 사랑하는 이의 모습을 담아본다.. 바람따라 ..

제주도 여행 - 바람과 구름이 어울리는 파란하늘 아래 영모르(영주산)를 오르며.. ^^|

바람이 불어 조금은 차가운 날이였지만.. 황사의 옅음을 날려보낸 바람이 너무나 좋았던 날이다.. 적당히 떠다니는 하얀 구름.. 하늘이 심심치 않아 좋구.. 길게 이어가는 오름사랑님들의 모습이 보기가 좋았던 영모르 산행.. 찬찬히 올라가니 전혀 힘들지 않았고.. 여유마저 상관지 않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