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무꽃 34

제주도 여행 - 제주바다 바람에 흔날리는 녹색의 청보리 풀결이 아름다운 가파도 올레길 트레킹.. ^^

매년 봄이면 청색의 청보리가 파도처럼 출렁이는 섬 가파도.. 매년 봄이면 이곳의 풍결들이 그리워져 나를 초대하듯 이곳으로 이끈다.. 바삭한 까칠한 느낌의 청보리알맹이.. 아직은 안 익었지만.. 녹색음의 보리향기가 온곳에 퍼졌다.. 오늘 방금전까지만해도 우리일행과 걸었던 이 청보..

제주도 여행 - 알록달록 아름다운 가파도 마을의 청보리밭 올레길.. 그리고, 바닷길 트레킹.. ^^

알록달록 아름다운 청보리 올레길.. 낮은 지붕과 낮은 돌담.. 청색의 보리밭과 하얗고 보랗고 노란 꽃길.. 그리고, 파란 제주 바다와 함께 어울어진 이 길이 너무나도 좋다.. 갯무꽃이 많이 피어있는 곳.. 사람들의 걸음걸이가 저절로 느려진다.. 길다란 돌담길.. 밭과 밭의 경계를 가르는 ..

제주도 여행 - 알록달록 조용한 가파도 하동 마을의 골목길를 지나 청보리밭 올레길 산책.. ^^

가파도 상동 포구에서 하동마을까지 서쪽 해안길 따라 어느새 반바퀴 돌고.. 하동마을에서 북쪽으로 골목길 안으로 들어가본다.. 주황색 꽃이 피어있는 정원을 간직한 주황색 지붕의 집 마당 모습.. 항상 여전함이 느껴지고.. 조금 그때와는 다른느낌도 전해온다.. 골목의 골목으로 이어..

제주도 여행 - 모슬포항 앞바다로 넘어 들어간 가파도.. 그리고, 가파도 해안길 풍경.. ^^

여기는 대정 모슬포항.. 가파도를 향하는 삼영호에 올라탄체 포구 풍경을 담아본다.. 생동감 넘치는 어부들의 현장.. 아침 조업을 마치고 들어오는 어선들.. 조용하게 잔잔한 모슬포항.. 오전 11시 정각에 출발한 배는 태극기를 배꼬리쪽에서 흩날리게 하며.. 모슬포항을 점점 더 멀리에 보..

제주도 여행 - 바닷바람에 흔들리는 가파도 청보리밭 올레길의 청아한 청보리풀결을 느끼며.. ^^

이날 날씨가 흐리지만 먼 곳의 풍경은 흐리게나마 보인다.. 바다위에 길게 늘어진 송악산.. 그 넘어 해돋이처럼 둥글게 튀어나온 산방산하며.. 이 가까이 보리밭과 돌담.. 그리고, 갯무꽃 사이로 보이는 사람들의 풍경이 제법 잘 어울어져 있기가.. 이날 유난히 얼음물에 집착하는 조카 지..

제주도 여행 - 봄날 조카와 함께 걸었던 가파도의 푸른 청보리밭 올레길 풍경.. ^^

주황색 지붕의 가파도 마을.. 그 마을을 감싸며 자라고 있는 청보리밭.. 봄날의 가파도는 이러한 풍경이 당연한듯이 놓여 있는다.. 바닷바람에 끝없이 흔들리는 청보리의 풀결.. 풀결 넘어 물결이.. 물결 위로 희미한 마라도가 먼곳의 기억처럼 흐릿하게 바다위로 녹아들고 있는다.. 청푸..

제주도 여행 - 제주 해안마을의 소박한 정취와 아름다운 돌담길이 이뿐 올레길 21코스 걷기.. ^^

제주도 해안도로 마을길 위로 차례차례 걸어나가기.. 도로와 인도를 가르는 방지턱 위로 위태로히 걸어가본다.. 파란 하늘색을 닮은 집 벽.. 유난히도 틔는 주황색 지붕.. 촌시럽지만 은근 귀여운 풍경.. 작은 포구 하도리 마을.. 높지만 가지런히 쌓아올린 돌담 성벽.. 하도리 서문동 별방..

제주도 여행 - 봄의 힐링, 바닷바람에 흔들리는 가파도 청보리 올레길을 걸으며 몸과 맘의 치유.. ^^

지금.. 섬속의 섬 가파도에는 청보리 풀결이 찰랑찰랑 바람결을 따라 흔들리고 있다.. 매년 4월이면 가파도의 보릿바람이 생각나 이 낮고 작은섬을 꼭 찾곤하는데.. 어김없이 올해도 이 봄을 만끽하러 왔다는.. 청보리 올레길을 따라 길게 걸어가기.. 여유로히 천천히 걸어가며.. 느림의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