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1655

제주 여행 - 달맞이 답사.. 다랑쉬에서 과연 보름달을 보았을까요?? ㅋㅋㅋ

낮부터 비가 많이 내리길래 달맞이는 힘들것 같고.. 정기답사도 가능할지... 걱정이였다.. 그래도 오름사랑이 아닌가... 비록 보름달을 못 볼 날씨에도 정기답사 코코!! ㅋㅋ 역시나 오름사랑 원대형 집합!! 붉은혜성님의 수줍은 자세... 2리터 생수병을 짊어지고.. 누구를 그리워하듯.. 바라보고 있는 그..

제주 맛집 - 담백한 고기맛이 일품인 국수마당의 고기국수..

이번에 맛본 고기국수는 국수거리에 있는 '국수마당'이라는 국수집이다.. 얼마전 확장 이전한지라.. 식당이 더욱 넓어지고 깔끔해졌다.. 예전부터 삼대국수집의 고기국수 맛에 푹 빠진 터라.. 다른 곳의 고기국수를 잘 찾지 않았다.. 그러다 다른분들과 함께 맛이 괜찮다고 찾아간곳.. 국수마당.. 물론 ..

제주 여행 - 우도와 성산을 환하게 비추어주는 새벽.. 지미봉 일출 산행

전일 모임으로 새벽에 겨우 일어나 시청을 향해 갔다.. 반가운 애기산찌의 '희동이형~~'하며 다가온다.. ㅋㅋㅋ 시청에서의 짧은 눈 인사 후 지미봉을 향해서 코코!! 애기산찌의 깜찍 어린이 복장과.. 가방.. 하늘색 모자.. 코디 좋아~~~ 지미봉 오르기전 새벽 어스름 안에서 아덜과 아방.. 어둠속의 밭 입..

제주 맛집 - 소박한 제주의 맛, 고기국수.. 반찬이 화려한 진진국수집..

고기국수를 사랑하는 희동이.. 사람들의 관계가 좁디 좁은 제주도의 특징상 어느 식당을 가든지 혼자서 식사를 하기란 정말 어렵다.. 누군가 함께 먹어야 맘 편히 먹을 수 있는 것이 제주도 토박인의 맘이다.. 예전 언젠가 고기국수를 너무 먹고 싶었지만.. 같이 먹을 사람도 없었고.. 그래서 용기를 내..

제주 여행 - 추자도로 들어간날... 하트섬을 바라보며 돈대산을 오르다..

8월 24일 AM.. 08시 10분경... 추자도를 향하는 배를 타기 위해 여객선 터미널로 모이다.. 반가운 얼굴들... 반기는 모습들...속의 우리들.. 샤프한 가람님과 훈남 훈이님 활달그녀 박독자님... 함께 터미널 온 기념 사진 함찍어주고요~ 산찌님과 애기산찌... 역시나 정기답사중에도 3조 화이팅은 잊지 않으십..

제주 여행 - 싱그러운 풀내음이 올라오는 새별오름에서..

이달봉으로 내려와서 번개로 올라간 새별오름.. 여름을타서 그런지.. 풀들은 키만치 자라고.. 풀 속사이에 바람은 걸어다니듯..서성 거립니다.. 새별오름 오르며 바라본 이달봉,이달촛대봉.. 앞쪽이 이달봉이구.. 뒷쪽에 좀더 낮은 봉우리가 이달촛대봉입니다!! ^^ 새별 알오름이 있는 뒷편으로 오르며.. ..

잠시 멈추고.. 잠시 머물고 싶은 우도를 떠나며..

바다 바람이 밀물처럼 불어 올라와 풀들을 눕히고.. 풀들은 우리를 향해 손짓하듯 흔들거립니다.. 서로 부대끼며 사는 풀들속의 우리의 모습도 그려보구요.. 서빈백사 반대편 검멀레.. 검은색 모래라서 검멀레.. ?? 검은모래..검은모실래기..검모살.. 검멀레.. 일케 유래가 되지 않았나 상상도 해봅니다~~ ..

섬속의 섬.. 성산항 출발하여 우도 서빈백사장까지....

' 제주시 비가 많이 오는데.. 우도에도 비가 많이 오지 않을까요? 오늘은 못 갈것 같아요...... ' ' 그래도..오름사랑님들과 함께 비를 맞으며 우도의 시원함을 느껴보시지 않을래요? ' ' 네... 갈께요!! ' 같은 하늘 아래 여러 날씨의 공존과 함께 떠난 우도.. 선착장에서 마중 나오신 불멸의사랑님의 도움으..

칡흙같은 어둠과 함께 올라간 용눈이 오름에서 맞는 시원한 바람..

어두운 밤 용눈이의 꼬리같은 길을 걸어 올라갑니다.. 석현님과 유리님.. 밝은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앤~님.. 다오님.. 석현님.. 가우다시 다오님 독사진.. 멋진폼 지으라고 하닌깐.. 저기 왠 나무가 서있는당...ㅋㅋ 차렷 자세.. '일~~똥~~~ 차~~렷!!!' ㅋㅋ 콜린님.. 첫 야간답사라 무자게 설레인다고 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