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 싶다.. 지난 여름의 아련한 발자욱이 남아 있을듯 한 저 곳.. 겨울의 해변을 그저 먼곳에서 바라보기만 하고.. 답답하기가.. hhu.. 아련한 기억의 저 곳을 걷고싶다.. swiri bench, 091123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5.08.29
누운오름에서 바라본 풍경.. 이 오름의 주인인 듯한 나무 한그루에게 인사를 나누고.. 삐툴게 바라본 세상.. 삐툴어진 그림자..를 경험하고.. 줄 맞춘 방풍낭 풍경들.. 사람이 옆으로 길게 누운모습이랑 같은 누운 오름의 긴 능선.. 그 곳의 시선을 따라가면.. 가벼운 겨울 억새사이로 보이는 이달봉.. 그 반대편으론 금..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5.08.28
월평포구.. 올레7코스의 끝이자.. 올레8코스의 시작인곳.. 조그만하고 아기자기한 포구의 느낌.. 작은 물길로 넓은 바다로 나간다.. 월평포구.. 091118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5.08.23
이달봉.. 저 멀리 한라산이 구름에 가리워졌네요.. 바로앞 이달봉만이 아주 선명하게.. 바로 나에게로 다가올듯.. 누운오름.. 100119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5.08.22
하늘풍경에서 겨울풍경으로.. 길 위로 하늘을 잠시 바라본다.. 매서운 바람때문인지.. 나무의 고집때문인지.. 더욱더 빨갛게 매달린 단풍잎들.. 아직은 가을이라 우기지만.. 한편엔 이미 겨울임을 확신한다.. 돌오름 낙엽 숲길.. 091115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5.08.21
누운오름.. 나무한그루가 주인인듯.. 서있는 누운오름.. 낮다.. 그 곳을 지키는 홀로나무를 바라보며.. 올라가본다.. 누운오름.. 100119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5.08.20
흐리지만 눈부신.. 희미한 안개처럼 눈부신 흐린 풍경들.. 높은 파란 하늘이 심심한지.. 구름 한점이 둥둥 떠다닌다.. 송당쪽 오름들 정말 많다.. 남쪽 가시리 방면 오름들.. 울퉁불퉁한 따라비의 골격이 더욱 부드럽게 느껴진다.. 대록산.. 100103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5.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