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구나! 초록 가득한 부드러운 안친오름의 능선.. 봄의 오름 능선이 이토록 부드럽고 연한곳은 처음인것 같다.. 스마일 동자석.. 항상 짝궁을 바라보기에.. 항상 서로의 맘을 이해하라고.. 첨부터 웃음.. 점점 높아져만가는 하늘 아래 우리들.. 서로.. 맘의 여유를 나누며.. 그 연한 초록 들판위에 서..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5.09.29
나무사이로.. 햇살이.. 오전 햇살이 낮게 그리워진 오름 뒤에서부터.. 썰렁한 나무들의 서있음 사이로 무수히 삐져나온다.. 이른 봄 햇살이라 그런지 그저 따스하기만하기가.. 그 위로.. 그 뒤로.. 어떤모습이 올지.. 기대가 된다.. 안친오름.. 100228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5.09.27
품안으로.. 자세히 보면.. 바람에 너무 가벼히 흔들리는 푹신한 나무들.. 너무나 가벼운 억새같애.. 왕이메.. 100221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5.09.25
어두운곳이라.. 그 틈세로 삐져나온 햇살이 더욱 눈부시고.. 그 햇살에 비친 나뭇잎은 보석과 같이 빛난다.. 하치마키 숲길.. 091206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5.09.24
억새의 사이에서.. 겨울의 억새는 가을의 억새보단 촘촘하지 않지만.. 가벼운 마음에 가벼운 바람에도 살살 춤을 춥니다.. 오름보다 높이에서 파란색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고요.. 나보다 가까이서 자연을 느끼는 듯 합니다.. 구름..하늘.. 풀들.. 모든게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까끄레기.. 100221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5.09.23
어제는 가까이.. 오늘은 멀리에.. 조용히 따뜻한 느낌은 어제나 오늘이나.. 같았던 겨울의 한라산.. 까끄레기.. 100221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5.09.21
붉은 낙엽길.. 푹신한 낙엽위의 점점 멀어져가는 위로 향한 풍경들.. 그 느낌이.. 우리의 열정을 아는듯.. 놓여진.. 붉은 낙엽숲길.. 하치마키숲길.. 091206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5.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