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누운오름에서 바라본 풍경..

희동이(오월의 꽃) 2015. 8. 28. 00:30

 

 

 

 

 

 

 

 

 

 

 

 

 

 

 

 

 

 

이 오름의 주인인 듯한 나무 한그루에게 인사를 나누고..

 

삐툴게 바라본 세상..

삐툴어진 그림자..를 경험하고..

 

줄 맞춘 방풍낭 풍경들..

사람이 옆으로 길게 누운모습이랑 같은 누운 오름의 긴 능선..

그 곳의 시선을 따라가면..

 

가벼운 겨울 억새사이로 보이는 이달봉..

그 반대편으론 금오름이 연무에 휩싸여 있네요..

 

 

 

 

누운오름.. 10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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