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봉 16

한라산 등산 #3 한라산 정상 백록담의 만수 풍경을 뒤로하고, 관음사 코스의 풍경 속으로.. ^^

한라산 백록담 만수 풍경과 함께.. 너무 뜨겁지도 않았던 햇살.. 너무 차갑지도 않았던 바람.. 너무 많지도 않았던 사람들.. 기쁨과 감동에 쌓이 그 곳의 풍경.. 각자의 쉼을 즐기고들 있는다.. 한라산 관음사 코스로 내려가보는데.. 처음 한라산에 와 본듯한 커플들의 감탄이 들리고.. 한라산 지키미인듯 우리를 감시하듯.. 나뭇가지 위에 걸터선체 그 커플의 모습을 쫓아가 본다.. 마치 이데로 쭉 내려가버릴 것 같은 길.. 수리가 필요한 사진 속의 조금 기울어진 탐방로.. 작은 고사목은 뾰족하게 가지를 남기고.. 대낮 햇살이 너무나도 하얗게도 뼈의 앙상함을 도드라지게 표현해준다.. 신제주 풍경.. 다음달 개장 예정인 노형 드림타워가 제법 높게 보이기가.. 구상나무 고사목길.. 한라산국립공원에서 근무하시며, ..

제주도 여행 - 한라산 관음사코스의 용진각 현수교 다리에서 느끼는 알록달록한 가을한라산 풍경.. ^^

한라산 정상을 찍고.. 관음사코스 탐방로로 내려가며 펼쳐지는 풍경이 어느때듯 멋지게만 다가온다.. 가파른 탐방로를 조심히 내려가다보면, 가을빛이 점점 깊게 물들어가는 용진각 현수교가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고 있는다.. 가을속에 묻혀버린 다리는 작은 장난감처럼 작게 놓여 있..

제주도 여행 - 한라산 관음사코스로 내려가며 느끼는 가을숲속의 오색찬란한 풍경.. ^^

한라산 관음사코스로 내려가며 울긋불긋한 가을 정취를 느껴본다.. 용진각 현수교다리가 나오면, 슬슬 한라산 하산길의 여유로운 기분에 들뜨기 시작한다.. 다리위를 오고 가는 사람들과.. 다리위에서 먼곳으로 향한 풍취를 감상하는 사람.. 길쭉한 구름다리를 통과하며.. 나 또한 다리위..

제주도 여행 - 한라산 백록담 정상에서 관음사코스로 내려가며 느끼는 가을풍경들.. ^^

2014년 전국체전 성화봉성을 한라산 백록담 정상에서 하늘 가까이 햇살의 불빛을 받는다.. 오전 10시를 넘은 이 시각.. 한라산 정상에서 성판악코스 아래로 펼쳐진 풍경이 너무나 맑고 깨끗하다.. 한라산동능정상에서.. 하정우도 찍었던 이 자리에서.. 나처럼 혼자 한라산을 오른이에게 사..

제주도 여행 - 한라산 관음사 코스로 내려가며 느끼는 숲속 가득 가을의 향연.. ^^

알록달록 단풍물결에 감싸여진 용진각 현수교 다리.. 다리 건너 거대한 암석바위의 웅대함을 볼생각을 하니.. 설레여간다.. 구름다리의 아찔함을 넘어 뒤돌아보니.. 웅장한 왕관릉 바위가 가을 단풍위로 떠있는다.. 제주도 산중에 이렇게 아름다운 다리는 없을것.. 붉음을 지나 황토색으..

제주도 여행 - 한라산 관음사 코스의 알록달록한 가을풍경을 품에 안고서 일사으로 돌아가기.. ^^

여러 왕들이 서있는듯한 왕관릉.. 거대한 바위는 하얗게 서있고.. 그 주위를 맴도는 이들은 화려하게 충심을 나타내는 것 같다.. 가을스런 풍경이다 느끼는 이 공간을 지나치며.. 눈을 땔수 없는 오른쪽 풍경.. 거대한 바위를 지나치고.. 뒤돌아보니.. 너무나 뾰족하게 샘솟은 삼각봉.. 그 ..

제주도 여행 - 가을풍경에 스며드는 안개의 흐름을 지나 한라산 관음사 코스로 내려가기.. ^^

왕관능의 모습이 뒤로 놓여지게 되는 용진각 현수교 구름다리를 건넜다.. 다시 뒤돌아 바라본 왕관능.. 다행히 하얀 한개가 감싸여 그 모습이 화려하고 가벼히 떠다니는 듯하다.. 암벽이 날카로이 뾰족한데.. 빨간 열매나무 넘어로 뿌연 풍경이 부드럽기만 하다.. 가는 도중 나무사..

제주도 여행 - 한라산 관음사코스 삼각봉을 지나고 숲속으로 들어가기.. ^^

관음사코스로 한라산을 내려가는 길가에 피어난 엉겅퀴.. 보라색을 좋아하는지.. 살포시 앉아 쉬는 하얀나비.. 보라색을 빼앗고 있니.. 안개에 가려진 삼각봉.. 안개가 걷힌틈을 타서 그 뾰족한 모습을 담고.. 바로앞 삼각봉대피소의 모습을 담아본다.. 그 곳에서 잠시 쉴까도 했는데.. 그냥 치나쳐본다...

제주도 여행 - 안개의 풍경으로 가득찬 한라산 관음사 코스의 시원한 용진각 약수터를 지나며.. ^^

한라산 관음사 코스로 내려가는 내 모습이.. 어느새 중반에 들어선다.. 이리저리로 허리가 꺽인 탐방로.. 그 계단에 앉아 잠시 쉬어가는 남녀의 뒷모습.. 탐방로 가 제주조릿대 사이로 파랗게 피어난 산수국.. 한라산 깊숙한 골자기라 그런지 더욱 파란 모습.. 안개에 휩쌓여버린 풍경.. 안개에 더욱 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