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양도 54

제주도 여행 - 작은섬 비양도안에 그려진 작은 포구와 소박한 해안가 섬마을 풍경.. ^^

작은섬 비양도 안에 그려진 작은 포구.. 그리고 연한 바다의 작고 잦은 물결.. 포구 왼편 동쪽으로는 잔잔한 바다.. 비양도 낡은 슈퍼마켓 간판.. 넓디 넓은 바다 넘어에 제주도 본섬의 가까이 그리워진 풍경.. 비양도교회 넘어 소박한 집들의 지붕과.. 교회의 십자가를 따라하듯 놓여져 있..

제주도 여행 - 비양도 해안길을 걷고, 소박한 비양도 포구에서 바다로 향해 바라보며.. ^^

비양도 서쪽해안길에서 동쪽으로.. 다시 마을에 다다르기전 비양도 펄랑못에 다다른다.. 비양도 동남쪽에 위치한 펄랑못은 해수로된 염습지로서 바닷물이 지하로 스며들어 간만조,수위를 형성하고 있다.. 햇살에 조금은 눈부신 동쪽 바다.. 협재해수욕장을 향한 바다의 품은 초록빛이 가..

제주도 여행 - 섬속의 섬 비양봉을 내려와서 비양도 해안길을 따라 걸으며 바라본 제주바다 풍경.. ^^

비양봉 등대 정상에서 내려가려는 중.. 비양도 포구마을에서 봤었던 강아지가 보였다.. 살금살금 우리를 따라 올라온듯.. 비양봉 정상에서 우리와 같이 사람과 바람을 맞는 모습이 귀엽기가.. 기뜩함의 쓰다듬을 행하여준다.. 올라왔을때 잘 몰랐던 긴 탐방로는 아래로 날카로히 놓여져 ..

제주도 여행 - 섬속의 섬 비양도 품안에 있는 비양봉 등대 정상을 향해서.. ^^

바다위에 둥그렇고 조용히 떠다니는 비양도.. 점점 크기가 커지더니.. 이제는 만만히 볼수 없는 풍경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비양도 포구에 정박해있는 작은 낚시배는 진득한 바다위에 출렁이고.. 포구 시멘길에 일어선 손수레 니어카는 본래 그자리에 있었는듯.. 바닥에 피눈물을 흘리고..

제주도 여행 - 섬속의 섬 비양도로 들어가며 한림항과 물결치는 깊은 제주바다 풍경.. ^^

제주도 섬속의 섬 비양도를 들어가기 위한 관문인 한림항(비양도행) 도선 대합실.. 오전 9시 배를 타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서 달려온 이곳.. 바람이 쎈지라 배가 뜰지 걱정이였지만.. 다행이도 배는 무사히 뜬단다.. 비양도를 향해 항해항 도항선.. 생각보단 작은배라 조그마한 파도에..

제주도 여행 - 낮의 태양이 저녁으로 노을저 들어가는 협재해수욕장의 아름다운 바다 풍경.. ^^

한림 옹포리 해안도로변.. 앞에 놓여진 소박한 마을 집 지붕.. 그리고 어디로 흘러들어가는지 쫓아갈수 없을만큼 길다란 전봇대 전깃줄.. 하늘은 저녁으로 향해가는데.. 이 마을 집 넘어 바로 앞에 바다가 놓여있다.. 에머랄드 빛의 아름다운 제주바다가.. 비양도가 조용히 떠다니는 이 곳..

제주도 여행 - 금악 정상 능선을 거닐며 바라본 풍경들.. 그리고, 좀 더 높이에 있는 또 다른 풍경.. ^^

금악 정상 높낮이가 둥그렇게 이어진 능선을 거닐며.. 잠깐 잠깜 떠 오른 맑은 날씨의 하늘을 담아본다.. 눈부시도록 웅장한 구름의 풍경을.. 하늘의 한쪽은 밝고.. 대지위 오름 분화구의 한쪽도 함께 밝아온다.. 착한 하얀구름과 나쁜 검은구름의 이어짐.. 풀이 바람을 통과시키며.. 이래..

제주도 여행 - 바람이 불어오는 곳.. 금악 오름 정상 능선을 따라 바라본 바람의 숨결.. ^^

풀과 잡초는 바람에 기울어뜨리고.. 저 멀리에 정물오름은 희미한 풍경을 자아낸다.. 여름날 초록이 점점 가득해가고 있는 분화구.. 내려가는길.. 하지만 우리는 반대로 올라가고 있었다.. 거대한 3대 통신사의 안테나들.. 이 아름다운 자연에 어색한듯 서있지만.. 어쩌랴.. 오름의 주인 마..

제주도 여행 - 올레길 14코스 종점이자 올레길 15코스 시작점... 그리고, 비양도로 가기 위한 관문인 한림항 풍경.. ^^

비양도를 가기위해 한림항으로 가는 길.. 도로 옆으로 어느마을의 소박한 풍경.. 하늘은 미친듯 파스텔 색감으로 펼쳐지고 있다.. 밭과 집을 갈려놓은 집담과 밭담.. 그 넘어 마을에는 올레길의 이어짐을 상상으로 그려나가본다.. 한림 가까이 다가오고.. 선택의 길로에 놓여진 용운삼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