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내려가다.. 나무사이로 틈틈이 비춰주는 햇살.. 그 햇살에 비친 나무 껍질은 녹황금색의 환한 표정을 그립니다.. 물영아리, 091002 나의 느낌 이야기(True Love) 2011.12.19
계단.. 걸어올랐던 님들의 흔적.. 그들의 계단을 잠시 돌아보구요.. 계단위 떨어져 있는 나뭇잎의 수 또한 세어봅니다.. 물영아리.. 091002 나의 느낌 이야기(True Love) 2011.12.17
제주도 여행 - 태풍 무이파가 불어닥친 다음날 사려니 숲길로 올라간 붉은오름에서의 풍경들.. ^^ 태풍 무이파가 지나간 다음날.. 남조로 붉은오름입구로 사려니 숲길을 걸어보기로 한다.. 굳게 서있는 사려니 숲길 팻말.. 길게 뻗어난 남조로 도로.. 보통 사람들은 교래리쪽 사려니숲길 입구로 출발해서.. 이쪽 붉은오름 끝자락으로 나오는데.. 나는 거꾸로 걸어가본다.. 우선 나를 반기는건 파랗게 ..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11.08.09
제주도 맛집 - 가시리마을 다시 찾아간 가스름식당의 신선한 생고기 구이.. ^^ 무더운 한여름.. 그럴수록 가파르게 오르고 내려왔던 바농오름과 물영아리가 미워질법도 하지만.. 고생끝의 낙이 오는것이 아닌가.. 맛있는 맛집을 찾아.. 지난번에 찾아왔었던 가스름식당을 또 다시 찾아왔다.. 이 가시리마을에는 두루치기와 순대국, 그리고 신선한 고기를 먹을 수 있는 식당이.. 가.. 제주 맛맛 이야기(GogiGooksoo Love) 2011.07.23
제주도 여행 - 물영아리 분화구정상 람사르 습지의 느낌과 풍경.. ^^ 물영아리 정상 분화구.. 람사르 습지인 이 곳.. 이 곳의 식물들은 더욱 초록지게 느껴지는데.. 종낭이라 불리는 때죽나무.. 마치 하얀 때죽나무꽃이 나중에는 종이 되어 달린 나무라 하여.. 미국에선 '스노우벨'이라고도 한다.. 분화구 안.. 풀들이 촘촘히 가득 자라나 있는데.. 단풍나무에서 때죽나무로 ..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11.07.22
제주도 여행 - 비온 몇일 뒤 올라간 물영아리 오름 분화구에서의 싱그러움과 상쾌함.. ^^ 요세 장마철 기간.. 비가 많이 내린터라.. 물이 고여있을 물영아리가 생각나.. 바농오름처럼 가파른 물영아리에 다다른다.. 이 곳에서 선명한 하늘과 구름 풍경.. 하늘이 하얗고.. 구름이 파람으로.. 바꿔서 느껴보고 상상해본다.. 원래 파란하늘이 하얀구름이였고.. 원래 하얀구름이 파란하늘이였음을....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11.07.21
고마리(고만이).. 우리나라 각처의 들이나 물가에 나는 1년초이며.. 꽃은 가지 끝의 연분홍색 10여 송이가 둥글게 뭉쳐 나.. 두상화서를 이룬다.. 줄기와 잎은 약용으로 쓰인다고 한다.. 물영아리, 091002 제주 꽃꽃 이야기(Flower Love) 2011.03.30
꾸지뽕나무 열매.. 5~6월에 노란꽃이 피며.. 9~10월에 열매가 붉게 익는다.. 활을 만드는 재료로 쓰여 '활뽕나무'라고도 한다.. 물영아리, 091002 제주 식물 이야기(Namuyoelmae Love) 2011.03.29
제주도 여행 - 겨울의 물영아리를 내려와 목장을 넘어 시작의 끝으로..^^ 눈속의 집.. 그림같은 풍경.. 조용한 산속의 떨어진 마을처럼.. 때론 일렬의 집합이 보이구.. 구름 위로.. 지상과 하늘 경계사이로.. 하얀 대지위로.. 얼룩의 흔적이 지저분하게 놓여있지만.. 나쁜것보다는 좋은것이 더 눈에 띄게 보여 좋은 세상.. 눈덩이 나무 사이로 보이는 햇살.. 마치 이 곳에서 태초..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11.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