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세다리 1704

제주도 여행 - 뜨거운 이 여름밤을 더욱 뜨겁게 달궈주는 이호테우해변 살사 파뤼.. ^^

일요일 밤.. 이호테우해변서의 살사.. 바닷바람 맞으며.. 제주 살사마르 회원님들과 살사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 굿굿!! ^^ 맑은 하늘.. 아직도 뚜렸한 한라산.. 보름달이 둥글게 보이고.. 비행기는 천천히 허공을 질주하며 나아가고 있다.. 해는 이미 수평선 넘어로 들어가고.. 고요한 바..

제주도 여행 - 낮의 태양이 저녁으로 노을저 들어가는 협재해수욕장의 아름다운 바다 풍경.. ^^

한림 옹포리 해안도로변.. 앞에 놓여진 소박한 마을 집 지붕.. 그리고 어디로 흘러들어가는지 쫓아갈수 없을만큼 길다란 전봇대 전깃줄.. 하늘은 저녁으로 향해가는데.. 이 마을 집 넘어 바로 앞에 바다가 놓여있다.. 에머랄드 빛의 아름다운 제주바다가.. 비양도가 조용히 떠다니는 이 곳..

제주도 여행 - 금악을 내려가며.. 생각지 못한 이날의 풍경에 감사하기.. ^^

다시 맑은 하늘의 등장.. 흐릿하게 시작한 금악 산행.. 나의 아쉬운 마음을 알아주는지.. 맑은 하늘을 어느새 보여준다.. 사진작가가 찍고 있으니.. 나의 마음도 그 곳을 향해 이끄는데.. 둥그렇고 길다란 탐방로를 따라서.. 마치 용눈이 오름 분화구에서 본듯한 풍경.. 어딜가든 닮았나보다..

제주도 여행 - 금악 정상 능선을 거닐며 바라본 풍경들.. 그리고, 좀 더 높이에 있는 또 다른 풍경.. ^^

금악 정상 높낮이가 둥그렇게 이어진 능선을 거닐며.. 잠깐 잠깜 떠 오른 맑은 날씨의 하늘을 담아본다.. 눈부시도록 웅장한 구름의 풍경을.. 하늘의 한쪽은 밝고.. 대지위 오름 분화구의 한쪽도 함께 밝아온다.. 착한 하얀구름과 나쁜 검은구름의 이어짐.. 풀이 바람을 통과시키며.. 이래..

제주도 여행 - 한여름날 오른 금악.. 그 바람결을 느끼며 오르기.. ^^

한 여름날 금악으로.. 저기 오름 정상에 우뚝 솟아나 있는 철탑.. 금악오름 연못.. 왠지 스산한 느낌의 나무 그림자.. 마치 저승의 그림자가 드리우는 듯한 모습.. 금악오름은 검은오름이라 불리는 오름으로.. 제주도 서북쪽 금악리에 위치한 오름이다.. 하얀 아이보리의 달팽이.. 산뜻한 숲..

제주도 여행 - 올레길 14코스 종점이자 올레길 15코스 시작점... 그리고, 비양도로 가기 위한 관문인 한림항 풍경.. ^^

비양도를 가기위해 한림항으로 가는 길.. 도로 옆으로 어느마을의 소박한 풍경.. 하늘은 미친듯 파스텔 색감으로 펼쳐지고 있다.. 밭과 집을 갈려놓은 집담과 밭담.. 그 넘어 마을에는 올레길의 이어짐을 상상으로 그려나가본다.. 한림 가까이 다가오고.. 선택의 길로에 놓여진 용운삼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