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도 154

제주도 여행 - 섬속의 섬 가파도 해안을 따라 봄날의 정취를 만끽할수 있는 청보리 올레길 걷기.. ^^

매년 봄이면 찾게 되는 가파도 섬.. 올해는 조카와 함께 가게 되었네요.. 내년에 누구랑 가게 될지.. 벌써부터 금궁해지고 기다려진다.. 가파도와 마라도의 관문인 대정 모슬포항.. 배들의 종착지점이자 출발점이 이 곳의 풍경은 잔잔하기만 하다.. 수산물가공 제빙 공장 앞에 조용히 주선..

제주도 여행 - '가봐야지 가봐야지'하면서 드디어 처음 올라본 당오름.. ^^

주변 오름들은 다 올라봤지만.. 유독 인연이 닿지 않았던 당오름.. '가봐야지 가봐야지'하면서 이날에서야 처음으로 올라보네요.. 높이가 118미터니 오름치곤 제법 높은곳.. 겨울이라 말라버리고 까칠한 나무가지 넘어 설산의 아련한 풍경의 색감이 좋다.. 경사진 오름 등선 넘어 한라산으..

제주도 여행 - 봄의 힐링, 바닷바람에 흔들리는 가파도 청보리 올레길을 걸으며 몸과 맘의 치유.. ^^

지금.. 섬속의 섬 가파도에는 청보리 풀결이 찰랑찰랑 바람결을 따라 흔들리고 있다.. 매년 4월이면 가파도의 보릿바람이 생각나 이 낮고 작은섬을 꼭 찾곤하는데.. 어김없이 올해도 이 봄을 만끽하러 왔다는.. 청보리 올레길을 따라 길게 걸어가기.. 여유로히 천천히 걸어가며.. 느림의 미..

제주도 여행 - 느림의 미학이 있는 가파도 올레길은 지금, 청보리 풀결이 시원하게 불어온다.. ^^

가파도 마을을 전부는 아니지만 반토막 이상을 걸었고.. 점심을 위해 가파도 상동 마을로.. 해안길 넘어 바다위에 떠있는 송악산과 그뒤에 둥그렇게 놓여진 산방산.. 가파도 앞바다에서 보말잡기 행사를 하는 사람들.. 본격적으로 잡으려는듯.. 씨워크복으로 확실히 입고.. 얕은 바닷돌 사..

제주도 여행 - 청아한 청보리 풀결과 바다의 파란 물결이 어울어지는 가파도 섬길을 거닐며.. ^^

청보리밭 B코스 진입로.. 가파도 하동 마을에서 가파도 초등학교로 향하는 관문.. 작년, 재작년에 보리가 가득했던 밭은 휑하기가.. 그래도 왼편에는 보리가 삐쭉삐쭉 올라오고 있고.. 어느새 새로이 자리를 잡은 풍력발전기의 모습이 보인다.. 그 곳 풍경과 함께 나의 모습을 함께.. 돌담..

제주도 여행 - 조용한 가파도 하동마을을 지나고, 점점 상쾌한 바닷바람의 풀결이 불어오는 청보리 밭 곁으로.. ^^

봄.. 봄하면 가파도에 청보리 풀결이 몰아치는 계절.. 몇년전부터인가 매년 이맘때쯤이면 꼭 가파도에 들른다.. 가파도에 가기위한 삼영호에 탑승.. 모슬포항 작은 통통배들의 쉼이 보이고.. 흐릿한 날씨탓인지 바다의 느낌은 그만큼 차딧차기만 하다.. 이번에는 회사 산악동호회에서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