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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이야기 -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밤의 풍경 속으로..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환승 정류장.. 시드니행 비행기를 기다리며 잠시 누어서 쉬어본다.. 맑은 파란하늘 아래 호주의 넓은 땅.. 호주 시드니 도착 전에 나온 기내식.. Uncle Chin's Chicken Rice.. 거대한 호주 땅.. 시드니에는 저녁시간에 도착한지라 금세 밤의 어둠을 향한다.. 8월의 호주는 겨울이라 좀 쌀쌀한 날씨.. 시드니 공항에 도착하고 바로 오페라하우스가 있는곳을 향했다.. 오페라하우스가 있는 유명한 관광지라 그런지 주변에 호텔 건물이 많았다.. 드디어 티비 또는 사진으로 봤었던 오페라 하우스가 밤의 시간에서 하얗게 빛나고 있는다.. 호주 라이프를 마무리하기로 마음 먹은지라.. 호주 라이프 기념으로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는 꼭 보고 가야지 마음 먹고 온 곳.. 파노라마 ..

해외 여행 이야기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야경.. ^^

2018년 8월 7일 그날의 행적을 기억해보며.. 그날의 느낌을 사진으로 되새겨봅니다.. 제주에서 호주 시드니를 가기위해 제주국제공항에서 에어아시아(Air Asia)를 탑승.. 항공권 예매시 미리 주문한 기내식.. Chicken Lasagne.. 향신료의 진한 향기가 들려오는 치킨라자냐.. 중간 환승지인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가까이 다가오자 금빛으로 빛나고 있는 야경.. 제주국제공항을 출발하고 6시간정도 날라 쿠알라룸푸르 공항에 다다른다.. 밤에 도착하였고, 환승까지 시간이 많이 남은지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시내 구경을 가보기로 한다.. 말레이시아 대표적 랜드마크가 있는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가 있는 곳으로.. 우선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KL Sentral역으로.. 버스안 조명이 이상하..

제주의 맛 - 만덕포크의 청정 제주산 (흑)돼지 명절 선물 세트 스냅 사진 촬영.. ^^

이번에 소개할 제주의 맛맛은 제주 하면 떠오르는 그 맛, 바로 돼지고기입니다.. 제주도에 있는 수많은 돼지고기 육가공 업체 중에서도 맛있는 돼지고기를 다룬다고 소문난 이 곳.. 청정 제주산 흑돼지 축산 유통 업체인 만덕포크(MAN DEOK)인데요.. 청정 제주산 1등급 돼지 고기를 유명 식당, 정육점, 도소매상 등에 납품하여, 전국적으로 제주산 돼지고기 유통망을 확보하며 사업을 넓혀나가고 있습니다.. 대표님께서 이번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돼지고기 세트 제품 사진이 급하게 필요하다 하여, 저에게 사진 촬영을 부탁하였는데.. 저의 사진 촬영 스킬이 많이 부족하지만, 만덕포크 청정 제주산 (흑)돼지 세트 제품의 스냅 사진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 제품의 스냅 사진 촬영 편의상, 청정 제주산 일반 돼지(백돼지)..

[호주 브리즈번 살사 이야기 #2] 브리즈번 불금 & 불토 살사 (Friday Nights Street Salsa & Saturday Salsa Bar Party @ Brisbane, Australia)

JSDA 카페에 '호주 브리즈번 살사 이야기 #1'을 포스팅하고나서, 거의 6개월만에 포스팅하는 두번째 호주 브리즈번 살사 이야기.. ↓↓ 호주 브리즈번 살사 이야기 #1 바로가기 클릭 ↓↓ [호주 브리즈번 살사이야기 #1] 선데이나잇살사 제이드부다 바&키친(Sunday Nights @ Jade Buddha Bar & Kitchen) ps.. 호주 브리즈번 야경과 함께 Neander Lima의 Saxchata(섹소폰 바차타) 뮤직 비디오.. 뮤직비디오 속 여성 주인공은 실제로 Neande Lima의 사랑하는 와이프랍니다.. '호주 브리즈번 살사 이야기 #1'에서는 일요일에 즐길 수 있는 선데이 살사 Jade Buddha Bar & Kichen 이야기를 했다면, 이번 2탄에서는 브리즈번에서 금요일과 토요일..

제주도 여행 - 한라산 백록담 정상에서 맞이하는 2020 경자년 새해 일출 풍경 (한라산 일출 산행).. ^^

2020년도 벌써 9월 중순을 향해 가고 있네요.. 올 2020년 새해를 한라산 정상에서 맞이한게 엇그제 같더니.. 어느덧 선선한 가을 중턱으로.. 2020년 1월 1일 새해 맞이 한라산 정상 일출 산행 일지를 늦게나마 올려봅니다.. 그때의 기억과 추억.. 그리고, 느낌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보며.. 매년 1월 1일 새해를 한라산 정상에서 맞이할수 있도록.. 한라산 국립공원 탐방로를 한시적으로 새해 하루만 새벽 0시부터 일출 산행할 수 있게 해준다.. AM 07:00 경.. 한라산 성판악 코스 1800고지.. 슬슬 새해가 밝아오고 있다.. 새벽 야간 산행이라 렌턴 불빛이 아직도 남아 있고.. 점점 밝아오는 새해의 세상처럼, 나의 모습도 점점 밝게 뚜렸해지고 있는다.. 이제 곧 새해의 모습이 나오기에.. 서..

한라산 등산 #3 한라산 정상 백록담의 만수 풍경을 뒤로하고, 관음사 코스의 풍경 속으로.. ^^

한라산 백록담 만수 풍경과 함께.. 너무 뜨겁지도 않았던 햇살.. 너무 차갑지도 않았던 바람.. 너무 많지도 않았던 사람들.. 기쁨과 감동에 쌓이 그 곳의 풍경.. 각자의 쉼을 즐기고들 있는다.. 한라산 관음사 코스로 내려가보는데.. 처음 한라산에 와 본듯한 커플들의 감탄이 들리고.. 한라산 지키미인듯 우리를 감시하듯.. 나뭇가지 위에 걸터선체 그 커플의 모습을 쫓아가 본다.. 마치 이데로 쭉 내려가버릴 것 같은 길.. 수리가 필요한 사진 속의 조금 기울어진 탐방로.. 작은 고사목은 뾰족하게 가지를 남기고.. 대낮 햇살이 너무나도 하얗게도 뼈의 앙상함을 도드라지게 표현해준다.. 신제주 풍경.. 다음달 개장 예정인 노형 드림타워가 제법 높게 보이기가.. 구상나무 고사목길.. 한라산국립공원에서 근무하시며, ..

한라산 등산 #2 태풍 하이선이 지나간 다음날, 사라오름과 한라산 백록담의 만수 풍경 속으로.. ^^

사라오름 입구 데크에 앉아 시원하고 차가운 산정호수에 발 담그기.. 이제 슬슬 이 곳을 떠나야 할때라, 발을 들어 햇살에 말리고.. 데크의 단단한 밧줄과 호수의 수평선을 맞대어 본다.. 마치 바다인거처럼 빠져들어가고.. 은빛의 물고기들이 물위 먹이를 먹기위해 파닥거린다.. 거대한 호수처럼 드넓은 여기 지금 바닷가.. 물을 헤짚고 걸어가는 사람들의 움직임에 다시 현실로.. 나는 이미 저 곳을 갔다온지라.. 그 기분을 되새기고.. 너무나도 쨍함에 주변 풍경의 콘트라스 또한 너무나도 강렬한 나머지 검게 그을린다.. 검파람이 얼마나 차가운지 물 온도의 수치를 가늠케 해주는 것 같은데.. 고요함.. 평화로움.. 그 곳의 풍경을 남겨두고.. 그때의 물 온도를 기억해본다.. 역광에 검게 변한 마룻대 동.. 사라오름을..

한라산 등산 #1 태풍 하이선이 지나간 다음날, 물이 가득한 사라오름의 만수 풍경 속으로.. ^^

연이은 태풍 마이삭, 하이선에 의한 만수로 물이 가득찬 사라오름 산정호수 풍경 속으로.. AM 06:00 태풍 하이선이 지나간 다음날 아침.. 동쪽 햇살이 온세상을 서서히 밝히는 시각..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한라산 성판악 휴게소를 향하는 281번 버스에 올라탄다.. 한라산 성판악 코스 입구.. 코로나19 여파로 마스크 착용으로 함께하는 한라산 등산.. 숲속으로 들어가고.. 숲속 사이로 속속히 아침 햇살이 들어온다.. 숲속에서 처음 만난 계곡.. 태풍 하이선이 지나간 다음날 생각보단 물의 흐름은 작지만.. 천이 흘렀기에 곳곳에 물의 고임이 보인다.. 삼나무 속밭.. 점점 한라산 숲속 깊숙히 빠져 들어간다.. 등산한지 2시간 좀 안되어 사라오름 입구 도착.. 사라오름 산정호수까지 갈려면 가파르고 수많은 계..

한라산 진분홍 산철쭉 산행 #4 - 한라산 영실코스의 웅장한 계곡 풍경으로 내려가 산뜻하고 시원한 숲속 풍경속으로.. ^^

싱그러움이 가득한 6월.. 당장 벌들이 날아와 내리 앉을 것 같고.. 가파른 영실 코스 탐방로와 끝없이 이어지는 자연풍경.. 아직 초록의 숲이 가득한 제주도.. 중간 가까이 산록도로위에 쓰레기 매립장이 언뜻 보이는 거 같고.. 멀리에는 산방산과 단산 바굼지 오름이 보인다.. 산방산 왼편에는 사계리 해안이 옅게나마 보여, 바다임을 인식해주고.. 그 주위로 모슬포 대정 평야가 넓게 분포되있다.. 다시 한라산 영실 코스로.. 여기서 보니 영실 탐방로는 꽤 아찔한 코스임을 알게 된다.. 날카로운 절벽.. 죽어서도 천년을 산다는 구상나무.. 오백나한.. 설문대할망이 낳은 오백장군들은 듬직하게 자리를 잡고 항상 우리를 바라봐주고.. 이 곳과 저 곳을 이어주듯 가슴에 구멍을 뚫어 놓기도 하였다.. 초록을 포근히.. ..

한라산 진분홍 산철쭉 산행 #3 - 한라산 영실코스로 내려가면서 계속 되돌아보게 만드는 진분홍 산철쭉 풍경.. ^^

한라산 영실코스 만세동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붉은윗세오름 등뒤에 피어난 진분홍 산철쭉.. 그뒤로 놓여진 장구목과 한라산 백록담 서벽.. 진분홍색의 산철쭉은 이대로 한라산 백록담 정상으로 이어가며 피어갈거 같은데.. 설문대 할망이 낳은 장군석.. 오백장군중 몇째일까나.. 서귀포 남쪽으로 시선을 돌려보니 분홍의 철쭉 꽃들이 울긋불긋 피어나있는다.. 서귀포 앞바다에 고요히 떠있는 범섬.. 서귀포시내를 감싸안으며 보호하고 있는 고근산.. 서귀포 신시가지임을 확신하게 해주는 서귀포월드컵 경기장.. 마치 내가 바라보는 이 곳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져 있는것만 같다는.. 한라산 영실 코스 서남쪽풍경으로.. 안테나 넘어 우뚝 서있는 산방산.. 그리고 모슬포 대정 평야와 낮게 놓여진 단산 바굼지오름이 보인다.. 서쪽으로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