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496

제주 여행 - 싱그러운 풀내음이 올라오는 새별오름에서..

이달봉으로 내려와서 번개로 올라간 새별오름.. 여름을타서 그런지.. 풀들은 키만치 자라고.. 풀 속사이에 바람은 걸어다니듯..서성 거립니다.. 새별오름 오르며 바라본 이달봉,이달촛대봉.. 앞쪽이 이달봉이구.. 뒷쪽에 좀더 낮은 봉우리가 이달촛대봉입니다!! ^^ 새별 알오름이 있는 뒷편으로 오르며.. ..

정화의 날.. 이달촛대봉과 이달봉을 구분하다.. ^^

정화의 날.. 몇일전부터 비 내린다는 예보는 어느새 사라진듯.. 은근한 맑은 날씨 아래 찾아간 이달봉 .. 우리의 정화 활동 모습을 숲속 사이에서 숨어서 감독하는 메뚜기.. 솔로 메뚜기.. 그리고... ......................................... 커플 메뚜기... ㅋㅋㅋ 오오 자매.. ㅋㅋ 오싱님.. 오기님.. 브이질 작렬!~ ..

송악산 일출 산행과 거문오름 트래킹으로 알차게 보낸 하루..

AM 3:22 ' 일어나서 나한테 연락해.. 지금.. ' 어김없이 날라오는 조급함의 문자...를 보며.. 새벽을 가르듯 집결지로 달려간다... 오랜만에 일출 산행으로 송악산을 올랐습니다.... 송악산 정상에서 산방산을 바라보고.. 아직 끝나지 않은 밤의 불빛이 산방산 주위를 둘러앉아 있는듯.. 형제섬.. 사이 좋은 형..

칡흙같은 어둠과 함께 올라간 용눈이 오름에서 맞는 시원한 바람..

어두운 밤 용눈이의 꼬리같은 길을 걸어 올라갑니다.. 석현님과 유리님.. 밝은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앤~님.. 다오님.. 석현님.. 가우다시 다오님 독사진.. 멋진폼 지으라고 하닌깐.. 저기 왠 나무가 서있는당...ㅋㅋ 차렷 자세.. '일~~똥~~~ 차~~렷!!!' ㅋㅋ 콜린님.. 첫 야간답사라 무자게 설레인다고 하심....

다랑쉬 정상에서 바라본 불타는 야경과 오름사랑님들..

오랜만에 가보는 다랑쉬 오름.. 힘들다는 직선의 탐방로는 S라인의 꼬리를 물며 부드럽게 이어져 가네요~ ㅋㅋ 등을 밀어주는 시원한 밤바람의 힘을 빌어 올라간 다랑쉬 정상에 바라본 불빛 야경들.. 서로 한줄의 꼬리를 달고 다투듯 하늘을 향해 올라갑니다.. 사실.. 바람에 흔들린 사진이에요 ㅋㅋ 그..

거문오름의 풍혈 = 에어컨(조물주가 만든->) ㅋㅋ

요세 무섭게 더운 날씨에.. 오늘도 죽어지게 더울줄알고 무자게 긴장했습니다.. 예상과는 달리 시원한 바람이 저희를 맞이해주고.. 하늘과 구름, 초록의 풍경이 저희에게 시원하게 다가오더라구요.. 거문오름 정상에서 바라본 한라산 풍경.. 뚜렷한 한라산 모습과 한라산을 향해 빨려가듯 펼쳐진 구름..

새벽의 여왕 용눈이 오름에서 맞은 아침 향기..

AM 03:43.. 다오님의 다그침 메세지 도착.. ' 일어나서 지금 나한테 확인 연락해.. 얼릉 일나라!! ^^ ' '오키 ^^ ' AM 03:45.. 또.. '4시 10분까정들 와라' 제 시간보다 빨리 도착했다.. 그렇게 시청에 모여.. 구들님을 향한 어떤 낯선자의 몽롱한 다가옴.. (낯선자 옆에는 덩치큰 보좌관도 있었음..) ' 형님!! 반갑습니..

천국의 계단을 올라선 노꼬메.. 그리고 안개속으로..

아침 비가 조금 내리기에 하천답사는 포기하구.. 노꼬메 답사로 고고!! 오기님 비가 오면 깨구리로 변신!! 귀엽당~~ ㅋ^^ㅋ 노꼬메 답사전 모여서 인사~~ 그리고 콩이언니님의 지시에 따라 준비운동 시작.. '국민체조 시작!! 하나~둘~세엣~네엣~~ 팔 벌리시구.. 하나........두울....... ' 콩언니님 왈 '희동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