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랑쉬 정상에서 바라본 불타는 야경과 오름사랑님들..

오랜만에 가보는 다랑쉬 오름..

힘들다는 직선의 탐방로는 S라인의 꼬리를 물며 부드럽게 이어져 가네요~ ㅋㅋ

 

등을 밀어주는 시원한 밤바람의 힘을 빌어 올라간 다랑쉬 정상에 바라본 불빛 야경들..

서로 한줄의 꼬리를 달고 다투듯 하늘을 향해 올라갑니다..

사실.. 바람에 흔들린 사진이에요 ㅋㅋ

 

그래도 번쩍 거리면 날아다니는 반딧불처럼 고요히 우리의 시선을 머물게 합니다..

 

역시나 단체사진 빠질수 없죠!!

요세 다오님 번개 대박입니다~ ㅋㅋ

'다오님! 요세 다오님 번개 참여율이 디땅 좋네요!!'

'내가 번개 쳐서 그래~ 에헤헤헤헤~' ㅋㅋ

다오님 얼굴 뺄또롬.. ㅋㅋ 보일락 말락~~

 

 

 어느 방향 야경인지..

밤이라서 어느쪽인지 분간이 안가지만.. 그래도 멋져요   ^^

 

 헐~~ 가운데 녹푸른 섬광이.. 꼭 폭팔할듯..

 

그남자.. 그여자..

사랑을 해서 그런지 서로 닮아가는듯..

보기 좋습니다!!  ^^

 

유리님과 야옹이님..

햇빛 알레르기를 피해 야간 산행에 오신 야옹이님..

유리님과의 우정어리 대화가 참 정감이 갔었습니다. ^^

 

오름사랑 쿨(COOL) 결성..

김성수=아나키리오님, 유리=처음님, ㅋㅋ  김재훈=훈이님..

'♬어느날 우연히 그 사람 본순간........ ♪왜 하필 이제야 내 앞에 나타나게 된거야~ 으~히~....♩' ㅋㅋㅋㅋ

오름사랑쿨 디지탈 1집 앨범자켓 사진촬영중..ㅋㅋ

훈이님 소품 -> 돗자리

대박 날듯..

 

오랜만에 오름에서 뵈는 콩이님.. 그리고 박독자님.. 환하고 이쁜 표정 좋습니다..

'희동이 삼춘~~'하는 콩알이 보구 싶네요~~ ㅋㅋ

 

얼마전 마사지 받았다며 희동이의 특급 안마를 뿌리친 너울가지님 ㅋㅋ '미오할꺼야~ ㅋㅋ'

샌드위치를 직쩝 맛나게 만들어서 갖고 오신 플라워짱 앤~님.. 넘 맛나요!! '담에 또 싸오삼~ ㅋ^^ㅋ'

살사의 여왕 둥이맘님.. '넘 이뽀요~~~~' ㅋㅋ

 

 불타는 야경을 보셨나요??

 

 야경을 찍는 쏨씨가 어정쩡해서 나온 불타는 야경.. ㅎㅎ

신기하당!! ㅋㅋ

 

무려 22명씩이나 참가한 이번 야간번개 답사..

정상에서 수박을 먹으며 야경을 바라보구..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앉아있는 그곳이 맘 편히 기억에 남네요!!

 

 

 

다랑쉬의 밤, 080731